어쩌다 여행 - 2005/01/02 22:30
음... 정말 어쩌다 여행이었죠. 너무 가기 싫었고, 오가는 길에 멀미 엄청 했으며, 해돋이 말고는 별 일정이 없어 연신 먹기만 한 이상한 여행...
그래도 해돋이 만큼은 잘 본 것 같아요.
소원을 비는 나무예요.
공연도 했었는데 딴 건 별로 재미없었고, 이 북 공연은 아주 재미있던데요.
오랜만에 보는 폭죽놀이도 멋졌고...
그러나 메인이벤트는 역시 해돋이였죠.
해 뜨기전 무리가 지고 있답니다.
반쯤 뜬 해
구름에 살짝 걸친 해
이제 다 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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