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생각_펌 - 2004/10/22 22:16
지난주부터 공공노동자학교에 다니고 있다.
매주 3시간... 그것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한참 졸린 그 때에 1시간 30분짜리 강의를 단 10초도 졸지 않고 듣게 만든 무서운 아줌마...^^
현재 민주노총 지도위원, 작년 김주익 열사 추모사로 모두를 울려버린, 김진숙 지도위원의 강의.
엄청시리 고생한 이야기가 분명한데,
역설적이게도 다 듣고 나니 왠지 마음이 편해지고, 뭐든 '하면 되겠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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