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풍경관람기 - 2004/10/20 00:41
여성평화의 집 생긴 이래 전경은 처음이라는데...
복도에서 여활가들이 쑥덕거리고 있다.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네. 쟤네들한테 보호도 받아보고..."
오늘 전경들이 방문한 이유는
성매매특별법 관련하여 성매매 포주들이 탄원서를 여연에 전달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잘 몰랐는데 그동안 여연은 온갖 통신수단을 통해 고문당한 모양이다.
포주에, 고객이라는 남성에...
이럴때보면 여성단체도 진짜 못해먹을 노릇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실제로 포주는 아니지만 마담언니(^^;;)와 몇몇 사람들이 와서 몇시간 이야기하다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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