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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주말이라서 역시나 여행사는 문을 닫았다.
왜이렇게 운때가 안맞는지 여행사가 필요한 지역에 갈때마다 주말이라 문을 닫고, 문을 연곳은 목적지의 입장 자체가 안되고...
더이상 볼것도 없고해서 산티에고행 버스표를 예약하러 터미널에 갔는데 매진이란다. 월요일에야 있단다.
뭐가 이따구냐... 정말 일이 꼬일대로 꼬이는군....
더이상 볼게 없는데 하루동안 뭘하냐고...
어쩔수 없이 월요일 표를 예약하고 볼것도 없는 동네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다시 광장에 앉아있는데 또 한남자가 접근한다.
그를 떼어놓고 숙소로 돌아왔다.
바라코아는 정말 쿠바에서의 최악의 장소다. 사실 바라코아는 오고싶지 않았지만 관타나모에 들리면서 잠시 지나가려했던건데 3박4일이나 있게 될 줄이야...
이곳은 바다가 많아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난 그저 바라코아에 오면 훔볼트 투어나 하려했는데 여행사도 문을 닫고.... 정말 오지게도 운이 없다.
라울카스트로, 자유경제 도입이라 고라? |
여행후유증 |
쿠바 바다... |
나~ 돌아왔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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