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해방촌 마을까페 첫번째 ...
- 지음
- 2012
-
- 11월 5일 Occupy Bank! ...
- 지음
- 2011
-
- 저자와 함께하는 1박2일 ...
- 빈집
- 2011
-
- 빙고 포트럭 수다회, <다...
- 빈집
- 2011
-
- 신승철 <생태철학> 저자...
- 빈집
- 2011
부산에 있는 극단 새벽입니다.
저희가 10월 4주간 서울 공연을 간답니다.
9월 부터 기획팀이 상경해야 하고
10월 공연 기간 동안 배우와 스탭이 결합할 예정입니다.
1인극이라 배우가 많진 않구요.
총 3~4인 정도가 머무를 예정인데
숙소가 마땅하지 않아 고심하고 있던 중에,
진보넷 블로그에서 언젠가 눈이 번쩍 띄게 신기하고 반갑게 봤던
빈집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곳 조건이나 사정을 별로 아는 게 없네요.
그래서 몇 가지 여쭤 볼께요.
- 빈집이 자리 잡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저희는 교통비 절약 차원으로다가 대학로 근처이거나 4호선 노선이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멀지 않다면...
- 함께 살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요? (비용분담 포함해서 말이죠)
- 장기 투숙할 수 있는 방이 있을까요?
- 혹시 전화 통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지요?
pum0501@hanmail.net 로 연락 주시거나, 이 글 덧글 부탁드립니다. ^^
이건 뭐- 너무 늦었지요?
사진은 박아놓고, 그 후로두 저는 전쟁같은 날들을 보내느라... 그만.... ㅎㅎ
일따--는,
사진 업로드부텅.
8월 2일이었던가... 에 있었던 빈마을 달거리.
옆집에서 선착순 20명이 짜장인지 카레인지를 먹었고,
마을신문 발표를 했으며,
온갖 쌓여있는 안건들은 뒤로한 채,
운동장에 나가 공동체 놀이를 하고
돌아와 진토닉 한 잔씩 시원하게 들이키고 놀았습니다.
아랫집으로 망명하신 공룡님, 윗집의 터줏대감 네오,
그리고 복숭아를 사오신... 누구의 등짝인고?
하여간 집집마다 신문 제작을 하면서 과일을 깎으면서 시작했습니다.
라봉이었군여.
앗, 저 책장 앞 진공청소기는 얼른 아랫집으로 돌려줘야 하는데... 계속 거주 중.
윗집 마고님도 참석.
옆집에 들어온 유감, 곧 윗집 반이다를 떠날 것으로 선언한 모리, 그리구
카메라 테잎을 들고 온 짱돌...
그날 촬영 좀 했습니다.
네오 간지.
옆집 트로이카!
복숭아는 나의 힘!
저는? 참석 했습니다만 옆집에 '산다'고 말하기 부끄... 밤손님 정도랄까.
앞으로 열심히 살게요.
곧 떠날 크리무와
저 뒤의 여자분은 성함을.... ㅡ,.ㅡ;;
그리고 빈마을 미소녀, 미소년.
꺄악- (사진 올렸다고 소리지를 그대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오.
그러게, 미모는 평상시에 유지를...)
자아- 그럼 본격적으로, 마을 소식 전합니다.
<빈집1 : 아랫집>
대략, 집지키는 건 복도르와 청소녀, 청소년 뿐.
내동 돌아댕기는 얼흔들.
농알 여행 다녀온다 발표하는 모습.
<빈집2 : 윗집>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구호가 눈에 띄죠?
'반이다', 개청춘 끝내고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다음주 목욜 저녁에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 같이 가봅시다~
기타,
드나듦이 많은 옆집.
단, 하루를 살아도... 그대들을 기억하리라-
<빈집3 : 옆집>
옆집 헤어컷 FTA 양해각서 체결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짤방사진 확인바람.
옆집, 다사다난. 특히 이달의 퀴즈는 대 인기였음.
여러분도 맞춰보시압~
<빈집4 :건넛집 (넷빈집)>
제프와 승현. 미누형도 왔었어요.
살기 힘들답니다.
눈물없이 볼 수 없는...
하나 하나 또박또박 읽어봅시다.
ㅜ,.ㅜ
====================================================================================
짤방 서비스컷.
- 옆집 헤어샵
편안히 모십니다. (아이놀이방 동시운영)
댓글 목록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남산 아래 해방촌입니다. 대학로까지 바로 가는 버스는 있습니다.방은 어떻게 쓰실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전화를 걸어주세요. 070 8242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