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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을 보자니,
막장 드라마를 비판하는 것이 한가로운 음풍농월처럼 느껴진다
드라마라는 걸, 어줍잖이 '쎄게' 만들어서야 어디 현실과 경쟁이 되겠나 싶다...
궁금한 건 이런 거다...
해고는 그렇다치고 (이런 양보 가정이 과연 적절한 건지 모르겠으나!!!)
굳이 이렇게 막나갔어야 하냐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란 도대체 무엇일까?
이런 세상 많이많이 보여주려고,
아이들 많이 낳으라고 하나보다...
이렇게 '강하게' 단련된 아이들은,
물 한방울 나지 않는 사막 한복판, 공기 한모금 없는 달나라에서도 거뜬히 살아남는 국제적, 아니 범우주적 경쟁력들 갖출지도 모른다....
막장이 최신 트렌드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좀처럼 적응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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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따라 갔다가 바로 욕이 튀어나오는군요. 이러다가 이 정권 반도 가기 전에 입에 걸레물고 살아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뭐 이게 이 정권들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 더 성질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새벽에 머리 좀 식힐라고 들어왔다가 잠 확 깨고 열만 디립다 받고 마네요. 이건 막장이라는 말이 아까울 지경이니...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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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링크 따라 갔다가 글을 읽었는데 아침부터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개자식들. 현장 파괴한 것도 모자라 인간성까지 파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멀리서나마 힘내시라고 응원 보냅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