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벗한테 안부 메일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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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네 블로그에 들어가면 마음에 위로가 된다.
주어진 시간을 겨우 겨우 땜빵하며 오늘도 무사히 보냈다는 안도감에서 나도 모르게 좌절감이 가끔씩 느껴지곤 했는데…
나보더 더한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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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이리도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다니...
대부분의 친구들은 "드럽게 바쁜 척하네" 하면서 갈구기 바쁜데 말이지...
가끔씩, 이 양반은 내 친구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를 보면 나도 "착하고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부쩍.... ㅎㅎㅎ
댓글 목록
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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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보다 훨씬 더 '겨우 땜빵하면 오늘도 무사히 보'내고 계신거죠?땜빵과 무사히에 산오리도 무한 안도하고 싶군요.ㅎㅎ
즐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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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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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땜빵'이 아니라, '오늘도 빵꾸'의 연속....ㅡ.ㅡ우쨌든... 산오리님 즐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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