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푸른 밤하늘과
싸~한 찬바람...
낮이라면 재미난 소설책 싸들고 가서 절집 마당에 앉아 한나절 읽고
밤이라면 철이른 오리온 자리를 찾아보면서 내심 명왕성의 기구한(?) 운명을 위로해주면 좋겠구나.
술병 차고 달빛 밝은 강가에 앉아 소오강호를 부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ㅎㅎ
몇 년 전에 찍었던 낯선 도시의 단풍....
댓글 목록
az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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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강호를 부를 수 있단말입니까..꼭 한번 들려주삼~ㅋㅋ부가 정보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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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블로그 열심히 스토킹 하고 있습니다. 한국 돌아오셨다면서, 한 번 보고 싶어요. 현주언니랑 같이 봐요...부가 정보
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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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내소사 어때요? 점심은 백합죽으로..부가 정보
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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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rael/ 노래에 어울리는 의상을 마련해주시오찬물/ 보풀에게서 근황을 들었다오.. 한번 대전으로 오셈
kja/ 이 날 오후에 수업이 끝나는데.. 저녁으로 먹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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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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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이 기구한 운명은 아니지....더 먼 세상으로 갔으니깐,,소호강호 부를 곳은 여기 아주 많으니깐,,조만간 한번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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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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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칠/ 형, 정말 가고 싶어요... 조만간 전화 한 번 드릴께요.부가 정보
NeoSc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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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명왕성은 부시 때문에 퇴출 당한 것인지라.. ㅎㅎ부가 정보
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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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crum/ 듣자하니 미국인이 발견한 행성들은 전부 퇴출당했다는... 그나저나 어려서 외운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은 잘 까먹어지지도 않는데.. 어쩐대요? 전세계 과학관, 천문대, 교과서들은 다 어쩌구 ㅎㅎㅎ부가 정보
새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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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성들을 외우지도 않았는데... 머리가 안좋은 관계로..의상만 마련되면 소오강호가 나오는 건가요?
설에는 잘 안올라 오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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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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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서울에 너무 자주 가는게 문제예요. ㅡ.ㅡ 흠. 의상을 장만해주시려나?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