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망한 선택의 책들
- hongsili
- 02/23
-
- 그림이 많은 책들(1)
- hongsili
- 02/16
-
- 계급 남아있기 혹은 건너뛰기
- hongsili
- 02/14
-
- SF 중단편들 숙제
- hongsili
- 02/13
-
- 바스크 나들이_마지막
- hongsili
- 2024
혹시나 걱정하셨던 분들이 계실까봐 알려드려요.
3주간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캠브리지에 귀환했답니다.
그 동안 경험했던 그 어떤 여행보다
사회, 그리고 저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됩니다.
길위에서 만난 벗들이 보여준
성찰과 열정, 인간에 대한 애정, 그리고 연대의 정신이 듬뿍 담긴 격려를 부디 잊지 않고 살아가야 겠다는... 아주 초딩스러운 (?) 다짐을 살짝 해봅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그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대부분 한글을 읽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ㅎㅎㅎ
한글 독해가능자인 febby, navyblue, neoscrum 님이라도 이 마음을 알아주셈...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무사히, 보람있게 잘 다녀 왔다니 반갑습니다. 블로그 열면 연락한다 했는데 조금 전에 어찌 알고 벌써 다녀 가신 듯. 근데 아직 베타버전임. 앞으로 별로 더 나아질 게 없지만서도. 3시간 후에 공항 가서 비행기 탑니다.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반갑다.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귀환했다니 마음이 놓이는구나.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우왕 무사귀환 진심으로 축하!! 열흘도 채 안남았네..귀국준비도 잘 하세요. 당연히 몸 어느 한구석이라도 고장나거나 그런데 없겠죠?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누군가에게는 지리했던 3주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치열한 시간일 수 있군요. 건강한 모습으로 어서 만나길 기대합니다.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나무와 숲 / 샘도 좋은 여행길 되길 바래요.. 근데.. 샘 블로그요.. 어찌 알긴요.. 진보블로그 메인 화면에 떠 있던데...ㅎㅎ뻐꾸기 / 걱정병 환자를 위한 특별 서비스 포스팅이었어요 (^^)
molot / 댁의 바램과 달리 너무 말짱하게 돌아왔답니다. 속상하셈?
kja / 네.. 돌아가면 바로 인사드리러 갈께요. 허그 ~~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