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망한 선택의 책들
- hongsili
- 02/23
-
- 그림이 많은 책들(1)
- hongsili
- 02/16
-
- 계급 남아있기 혹은 건너뛰기
- hongsili
- 02/14
-
- SF 중단편들 숙제
- hongsili
- 02/13
-
- 바스크 나들이_마지막
- hongsili
- 2024
이번 여름에 돌아가보면 훌쩍 커 있을텐데...
아우... 보구 싶어라....
이런 애교만땅 편지를 보고 있노라면,
무뚝뚝에 싸가지 만발인 우리 두 남매를 키우며 낙심했을 부모님에게 새삼 측은지심이 느껴짐... ㅠ.ㅠ
고모,보고싶어!
고모 나 효경이야
많이 보고싶어 사랑해^^
나 내일할아버지,할머니하고 놀러가
빨리와 꼭*^^* 선물 고마워
아프지말고 선물이 너무너무 좋아
사랑해
2006년1월29일일요일오후9:13
효경 올림
* 문득 생각난 건데...
우리집 김씨는 내가 미국 오고 나서 이멜 몇 통 보낸거 빼고는 한 번도 전화한 적이 없다. (물론 나도 없지만) 심지어 전화번호를 알지도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드는군.
오빠가 그래도 되나?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제 경험으로는, 가족사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맞더군요. 물론 곰살 맞은 가족들은 제외.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근데 그러는 당신은 전화 얼마나 했수. 내가 보기엔 피차마차일 것 같은데. 그렇게 사는 거지 뭘 불평을...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쯪... 오빠라는 사람들에게는 그런거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동생도 보통은 마찬가지 아닌가...? 그나마 그렇게 귀여운 조카라도 있어.. 지루한 일상에 단비가 내리겠구만... 부럽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