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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슈퍼마켓에 뭐 사러 갔는데, 평소 지나치던 치즈 코너에 갑자기 발길이...
뭔가 강한 끌림이 있어 돌아보니, 행운권이 들어 있다는 치즈가 쌓여 있다.
당첨되면 프랑스 쪽 알프스 산으로 여행을 보내준단다.
그 날 따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웬지 뭔가 꼭 될 것만 같은 강렬한 필이~~~~
백 퍼센트 영감과 본능에 의존하여 한 통을 집어들고.....
두근두근....
윌리 웡카 초콜렛 포장을 뜯는 찰리의 심정이 이랬을꺼나?
"Sorry 어쩌구저쩌구"
인간들아, 미안한 줄 알면 됐다!
근데 그 이상한 느낌은 뭐였던 거야? 왜 이렇게 가끔 정신나간 짓을 하는지...
그나마, 치즈가 맛 있어서 불행 중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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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엄청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던가보네요. 내년 8월에 브라질에서 학회가 있다는 메일 받으셨는지?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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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거 방금 보고 홍실한테 가자고 할 참이었는데. 그런데 8월말이면 여기서 가기는 좀 늦는 것 같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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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대로 미네소타로 놀로 오세요 ^^ 단풍 지기 전에 오심 참 좋을텐데.그나저나 저것을 뜯어보고 리턴하는 사용자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왜 나는 요행만 생각나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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