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 민족지 조선일보
정론직필 민족지 조선일보. ㅎㅎㅎ
아주 걍 생쑈를 하더니 이젠 쬐끔 급해졌는지 정론직필짓 하느라 정신이 없다. 빨간색 도배신공으로 촛불들 겁 좀 주면 촛불들은 알아서 기어들어가고 대~한민국 보수우익들이 이문열 의병장 앞세워 좌빨들을 평정해 줄줄 알았었나보다. 왠걸? 이 한 줌도 되지 않는 좌빨들이 중삐리 고삐리들을 앞세워 조선일보가 동네 찌라시 수준이라고 난리를 치게 하더니 이젠 광고주 탄압까지 하면서 민족정론지의 앞길을 막고 있단 말이다. 해서...
조선일보의 심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만평 하나 있다. 6월 21일자 조선만평이다.
아유, 걍 군사독재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말이쥐. 이 만평은 사실을 담고 있다. 정론직필의 민족신문 조선일보가 언제 거짓말 하는 거 봤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만평은 훌륭하게 팩트만을 보여주고 있다.
"군사독재 때"란다. 그렇다. 군사 독재 당시, 어떤 소비자가 감히 정권의 뒷배를 받고 있는 조선일보, 그 조선일보에 광고 넣어주면서 생계를 보장받고 있던 기업에다가 조선일보 광고 끊으라고 압력을 넣는단 말인가? 그랬다가는 당장 AI에 감염된 가금류들처럼 살처분 될라고...
정론직필 조선일보가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군사독재 때는 감히 소비자운동조차 제대로 벌이기 어려웠다. 특히 조선일보처럼 밤을 지배하고 있는 언론사에 대해 감히 소비자 운동이라니.
국민들에게는 미국산 쇠고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여 기사를 내는 조선일보. 그러나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었던 민족정론지 조선일보는 구내 식당에 이런 안내문을 내걸었다.
<출처 : 데일리서프>
호주산 청정육이란다. 밑에 붙어 있는 건 원산지 증명서란다. 무척 재밌는 현상이다. 기자 여러분, 이거 미국산 쇠고기 아네용. 맘 놓고 드세용. 귀엽기까지 하다.
이렇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정론직필의 민족지 조선일보에 대해 불경한 마음을 갖고 있는 자들이 널렸단다. 이들이 바로 저 위의 만평에서 묘사한 것처럼 조선일보에 광고를 내는 기업들에게 조선일보에 광고싣지 말라고 협박전화를 하는 네티즌 등 일부 좌빨세력 혹은 좌빨들에게 세뇌당한 철부지들이란다. 익명의 테러부대란다.
이 철부지들의 정신을 바짝 들게 하기 위해 대~한민국 검찰이 나섰다. 하긴 뭐 테러에 대응하는데는 공권력이 장땡. 취임 초기부터 입에 "법대로"를 붙이고 사는 김경한 법무부장관께서 직접 내린 지시란다. 반세기를 이어오는 공안검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법무부장관이 "법대로"를 생명처럼 여기다보니 어린 백성이야 법 알기를 얼마나 무섭게 알겠는가? 그래서 이번 검찰의 대 테러 작전에 동조해서 자수하는 좌빨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진정 법치국가의 꿈은 이루어지는 것인가?
정론직필 민족지 조선일보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렇게 민족정론지의 길을 걸어가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쭈~~욱. 일간 3만부 정도 판매하는 알짜배기 신문이 될 때까지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