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만들어 가는 중" "나무라 주세요" (^^) 등, "오픈 소스 모델"을 따르고자 한다는 표식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잘 던지면 트랙백이 걸리겠지만 -_-
부담 없이 쓴 것이니 부담 없는 트랙백과 덧글을 바란다.. 는 표현이랄까.
뭐 하긴 글 속에 이런 말을 넣어도 되겠긴 하지만 -_- 혹 이런 종류의 글들을 따로 모아 활용할 수도 있을 테니.
2. 부작용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단견이긴 하지만, 가끔 이 글을 "인터넷의 모든 사람"보다는 한 두 사람, 혹은 몇몇 사람하고만 공유하고 싶을때가 있다. 적어도 몇번 왔다갔다하며 논의가 방향을 잡고 탄력이 생길 때까지는. 글을 쓸때 이 글을 읽게 하고 싶은 사람을 지정해 놀 수 있으면 어떨까? 대신 기간을 정해서. 그동안 수정은 가능하지만 삭제는 못하거나 제한을 둔다.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그리고 읽을 사람도 수신거부? 그런게 가능하게 하고. 그러면 아예 "읽을 사람"으로 자신을 지정 못하게 하는 거.
- 이것도 역시 멜링 리스트등을 쓰면 되긴 하지만 -_-
- 로그인 하면 "내가 읽어주기를 바라는 글" 목록이 뜬다던지...
왜냐면, 말 잘 못하는 사람, 자신의 말을 자신이 이해 못하는 사람도 거침 없이 공적인 의견을 내는데 조금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_-; (사실은 제가 필요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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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체조하고 왔더니 좀 정리된 말이 떠오릅니다(늘 이런식 -_-)
- 부분 공개된 "드래프트"
- 꼭 읽히고 싶은 사람에게 알리기 : 공개 여부 무관하게 - 별로 정리된 말이 아닌 것 같자나
━━ " ━━
ヘ ㆀㆀ
나도 동성애 혐오증? 공포? 그런게 정말 강했나봅니다. 최대한 맘을 열고 보려고 했지만 내내 어색하고 불편하고 그러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겨우 눈물이 찔끔 나려고 했으니 말이죠.
사실 그것때문에 다 보는데도 오래 걸렸습니다. 진작 받아 놨고, 보기 시작한 것은 며칠 전("폐인을 택하다" 쓸때쯤 -_-)이었지만 왠지 몰입을 못하다가 오늘에야 겨우(?) 다 봤으니.
델마와 잭이 보여주는 모습.. 이성끼리만 있을 수 있는 모습들이라 생각했던.. 허허
마지막 부분에서 셔츠 소매에 어쩌다가 피가 묻었는지 기억 안나 첨부터 다시 봤고, "맹세할께"의 뜻이 먼가.. -_- 모르겠어서 또 다시 보며 한참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분명히는.. 누가 좀 알려주세요 -_-
좋은 영화 봤네요. 못 보신 분들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 그나 저나 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느낌. 주입되어 굳어진 것들이 참 많네요. 이거 부드럽게, 자유롭게 하나 하나 바꿔가야 되는디..
짠~! (진부해 -_-)
어떤가요? 징그런가요? ㅎㅎ
이 자리는 makker가 쓰던 자리를 제가 넘겨 받아 한층 더! 지저분, 복잡하게 만들었답니다.
이 상태로 파티션만 양 옆에 있다면 좋을텐데.. 문이 바로 왼쪽이고, 이 방엔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절 끊임없이 자극하죠. ㅋ
보통 컴 작업을 하는 사람이 선호하는 환경인 "조용하고 고립된 자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왼쪽 컴이 저의 8할을 키운 놋북^^; -> 우분투 리눅스를 깔았습니다.
가운데가 엔터테이너컴, 주된 용도는 음악/영화/카트, 그리고 작업 결과 IE로 확인 -_- -> XP입니다.
오른쪽 컴은 백업 서버이면서 제 주 작업용 컴입니다. 데비안 리눅스가 돌아갑니다.
비가 많이 왔습니다. 한강 물이 다시 불었더군요. 온종일 밖에 안나갔더니 몸이 찌뿌듯합니다.
컴 작업 많이 하는 사람은 운동을 열심히 해야하는데.. 자전거마저 못타면 거의 운동이랄게 없네요. 가끔 숨쉬기 운동이나 할까요. :)
일이 안돼 영화 한편 감상중..
타이머 샷! ㅎㅎ 이렇게 살고(? 일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