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장소 :
저녁 7시에 시작해 끝내고 싶을 때 끝냅니다. 그리고 각자 돌아가서 쉬시고, 다음날(내일, 금) 낮 1시에 다시 모여 역시 끝내고 싶을 때 끝냅니다.
하루 밤 묵을 곳이 급하게 필요하다면, 제가 머무는 남산 해방촌의 게스트하우스 "빈집"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소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자리잡은 "나루" 1층 교육실입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망원역 부근 되겠습니다. 찾아오는 방법 : http://info.action.or.kr/
2. 참가 신청
참가비는 없고, 참가신청도 따로 받지 않습니다. 그냥 이틀 중 어느 날 얼마 만큼이라도 시간이 되고,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 가능해요
3. 진행 방식
작년 여름 워크샵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주제는 모인 사람이 즉석에서 제안하며, 순서와 시간 배분을 시작할 때 서로 협의해서 결정합니다.
전문 강사를 모셔놓고 듣기만 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살아 있는 경험과 의견, 지식을 서로 나누는 방식을 지향합니다.
4. 누가 오나
정보통신활동가라고 스스로 정체성을 갖고 있거나 혹은 혼란스러워하는, 단체 내 상근 활동가, 정보통신운동 단체의 활동가, 개인적으로 관심 갖고 활동하는 사람, 자원활동을 하거나 생각하고 있는 사람, 그 외에 이런 사람들에 대해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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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활동가 네트워크는
한국의 비영리/사회운동 단체에서 정보통신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 담당자 혹은 정보통신 분야의 운동을 하는 단체의 활동가, 그리고 어디에 속하지 않은 개인 활동가, 자원 활동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장입니다.
고정된 역할과 위계 질서에 기반한 조직 형태를 갖지 않는,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고, 네트워크 안에 또다른 네트워크를 만들거나, 다른 네트워크와 관계를 생성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 관심사, 활동이 어우러지는 개방되고 분산된 네트워크를 같이 만들어 갑시다.
현재 메일링리스트를 통해 주로 소통하고 있으며, 워크샵과 세미나등 행사가 있을때 위키(Wiki)를 사용했습니다. 성, 성적 취향, 장애, 인종/민족/국적, 연령 등에 대한 차별이 아니면 어떤 표현과 활동, 의견 개진도 환영받을 것입니다. 정보통신관련 정책, 기술에 대한 정보, 정보통신활동가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질문과 답변, 협력 요청과 제안 등이 있다면 가리지 말고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활동가 워크샵은
정보통신활동가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소식과 정보를 나누고,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는 자리입니다. 전문 강사를 모시고 앉아서 듣다 가는 전통적인 방식도 좋지만, 모두가 자신만이 갖고 있는 소중한 정보와 경험, 구상 등이 있다는 믿음으로 쌍방향 교류에 기반한 방식을 선호합니다. 참가한 사람들이 가능한 모두가 저마다의 얘기를 짧게라도 하고, 사전에 너무 많은 것을 결정하지 않고 실제 모인 사람들이 즉석에서 의견을 내어 확정하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2008년 여름에 첫 워크샵을 가진 후로, 그 해 가을에 기술 세미나를 세 차례 가졌습니다. 2009년 올해 봄 워크샵은 “가볍게 준비해서, 편하게 참가하자”는 주의로 제안됐습니다. 크고 무겁게 가려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야 하기도 하고, 누구나 주도적으로 참여할 여지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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