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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충고를 들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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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쓰기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해봐야겠다.

내가 섣부르게 글을 쓰는 건가.

아니면 마인드의 차이일까.

 

다른 곳도 아니고, 폐쇄적인 전진 회원게시판에 올린 것인데, 그걸 가지고 말이 많다.

내가 오바를 한 것이 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문제를 제기한 이만이 그에 대한 해명을 듣고 사실확인을 하면 끝나는 것인가.

이런 문제들은 조직 내에서 소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같은 의견그룹의 회원일지라도 정보를 접하는 양과 질의 정도에 따라, 판단하는 게 다를 수 있다. 그냥 아 하면 어 하고 알아듣는 분위기는 아니라는 거다.

그래서 좀더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가 조직내에 유통되어야 하고, 끊임없이 내부의 통일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 수준에서 무슨 활동가냐.

그냥 공부라도 열심히 하지.

 

그냥 대충 생각나는 대로 떠들고 살면 안되나.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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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02:01 2006/09/12 02:01

2 Comments (+add yours?)

  1. ㅂㄹㅇㅇ 2006/10/03 02:48

    저는 복행님의 투덜거림을 재밌게 읽곤합니다만
    공뭔노조와 권영길 관련 내용은 보면서도 좀 의아했더랬습니다;;;;;;
    암튼 저도 대충 생각나는대로 써발기는 편이긴합니다;;;;;;;;
    오늘도 술처먹고 들어와서 대충 손가는데로 덧글하나 달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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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새벽길 2006/10/03 10:10

    약간 오바한 바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제가 맞습니다. 사실 공무원노조가 중재를 요청할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민주노총 경남본부 쪽에서 요청했는데, 여기에 공무원노조의 의사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엉뚱하게 나아간 거지요. 많이 실망했더랬습니다. 잊지 않고 있습니다.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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