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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4
- 2016년 1월 3일(2)
하루님의 [2015년 10월 8일:일상은 연기처럼] 에 관련된 글.
2015년 10월 7일 이후 몸에 대한 기록들을 정리했다.
앞으로도 매일 몸에 대해 기록하려고 한다.
현재 아픈 곳은 오른쪽 옆구리, 목.
그리고 가슴과 정강이가 약간씩 가렵다.
가슴에서는 하얀 액이 조금씩 나온다.
정강이에는 딱지가 앉았고 가려워서 상처 주변을 살살 긁다보니
상처에서 진물이 나와 알콜로 소독을 했다.
아침은 죽을 먹었고 점심엔 하얀 쌀밥, 소고기 무국, 고구마묵, 김치조림
저녁엔 잡곡밥, 소고기무국, 콩나물무침, 돼지고기. 삶은 고구마, 와인 한 잔.
점심을 먹고 마을 산책, 저녁을 먹고 마을 산책.
공기가 너무 습하다.
신정연휴가 끝나서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할일:416연대 기획서 쓰기, J 영화 구성, 멘토링 보고서 완성, 작업일정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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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알라딘에서 받은 위클리플래너에 1일~3일까지 한 일들을 간단히 적었어요. 몇 줄 안되는 내용이지만 저는 플래너를 사놓고 이만큼 좋은 출발을 보인적이 없어요. 플래너 표지 버건디색깔이 마음에 들기도한데다, 올해도 이렇고 보낼 수는 없다는 결심 또는 자책이 이만큼이라도 뭔가를 끄적이게 한 것 같아요. 일단 대견하다고 저한테 마구 격려를 했습니다^^.블로그 앞의 글들을 좀 찾아 읽었었는데 어떤 교통사고였는지 잘 모르겠네요.
정신없이 지내다 잊고 있었는데, 내일 다시 푸른영상 후원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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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학교 수업 끝나고 집에 돌아오던 길에 옆에서 나온 차가 회전하며 제 차의 뒤를 받았어요. 학원 끝난 하은이 데리러 가던 길이었는데. 하은이가 기다리고 있던 곳으로 부터 100미터도 안남은 곳에서. 하은이를 태우기 전에 일어난 사고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 차가 가벼운 경차라서 그다지 완충을 못해서 그대로 중앙선을 넘어서 맞은편 버스정류장을 박살내고 다시 튕겨져서 뒤쪽 택시에 부딪치고.... 정신차리고 차에서 나와보니 영화의 한 장면이 펼쳐져있더라구요... 참 다행인 게 그때가 오후 7시 경이었거든요. 버스정류장에 사람이 없을 시간이 아닌데 다행히 아무도 없어서 천만다행이었고 그리고 제 차가 중앙선을 넘었을 때 맞은편에서 차가 안왔던 게 하늘의 도우심이라는 생각. 처음엔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잃어버린 것들이 조금씩 조금씩.... ^^매일 병원을 다니는데 몸일기를 쓰려고 폴더를 하나 만들었어요. 그동안 너무 몸을 안 돌보고 살아온 것같아요. 첫글은....
http://blog.jinbo.net/docurmr/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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