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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저지 지적재산권분야 공대위(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릴레이 만화전이 벌써 12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지적재산권 분야 이슈가 워낙에 어렵게 보이지만, 이번에는 만화를 통해서 좀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칼럼이랑 한쌍씩으로 나오고 있으니까 만화보시고 , 칼럼으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시면 될것 같아요. 읽어보시면 FTA가 얼마나 퐝당한건지 느낌이 확오실겁니다.
아래 1회부터 12회까지의 만화를 링크했으니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전체 만화를 보실수 있어요. 보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마구 퍼날라주세요. (정보공유라이선스를 채택하고 있으니까 굳이 퍼가도 되냐 하는 말은 안해도 되삼)
[클릭하면 원래 크기의 그림을 볼수 있음]
손그림을 좋아한다. 그냥 선으로 그려낸 손그림.
이 그림과 이 목소리. 많이 보고 듣고 공감하고 해서 움직였으면 좋겠다.
돕헤드님이 퍼온 그림이라는데, 출력해서 혹은 온라인으로 많이 뿌렸으면 좋겠다.
꾸준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미안하다.
뒤늦게 발견한 '소울메이트' 라는 드라마.
재미나다.
요즘 나으 유일한 오락생활~
예전에 누군가한테 소울메이트라는 단어를 처음들었을때,
웃기다. 싶었는데.
여전히 그런 씨니한 마음이 남아 있는지라
이 드라마를 지나가다가도 보지않았던듯.
최근에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대략 굳..
Lasse Lindh - C'Mon Through
Lasse Lindh 사슴벌레땜에 처음안거 같은데.
이 드라마에서도 주 테마 중에 하나더군..반가워라.
It ain't so easy to love you true
account of all the rattlesnakes and all that makes you blue
당신을 슬프게하는 나쁜 사람들로 인해 당신을 진실로 사랑하기는 실로 쉽지 않습니다
But it's worth it I love the thrill
그러나 그 일은 충분한 가치가 있지요 난 그 전율을 좋아하고요
Come come come
자 어서 빨리
C'mon through c'mon you come dig right into my heart
내게로와서 내 마음 바로 여기를 파헤치세요
C'mon through c'mon you come dig right into my heart
내게로와서 내 마음 바로 여기를 파헤치세요
What is the body
if not a place were you store all anger and happiness and pain
육체란 모든 분노 행복 고통을 채워 넣어둔 곳이 아니던가요
But it s worth it I love the thrill
그러나 그 일은 충분한 가치가 있지요 난 그 전율을 좋아하고요
Come come come
자 어서 빨리
C'mon through c'mon you come dig right into my heart
내게로와서 내 마음 바로 여기를 파헤치세요
C'mon through c'mon you come dig right into my heart
내게로와서 내 마음 바로 여기를 파헤치세요
너무 뒤늦게 쓰게 된게 안타깝지만.. 굉장히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원래 이것도 만화그리기로 했는데 FTA때문에 뒤로 밀렸다..-_-
결국 시간은 지나 선거일은 코앞으로..
아무튼.
정치표현의 자유를 더욱 보장해야 할 선거시기에, 명백하게 표현의 자유를 통제/ 억압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한다는 것은 개나소나 만날 부르짖는 민주주의에서 벗어나도 한참벗어나는 발상이다. 또한 정치적인 표현전에 실명 인증을 요구하는것은 모든 발언자를 예비범죄자로 간주하는것이다. 게다가 이번 실명제 대상은 인터넷 언론에 집중되어있는것도 문제다. 인터넷 언론중에는 기존 매체와 다른 목소리를 내려는 대안 언론들이 많은데, 살림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잘못하면 언론이 문을 닫을수도 있는 액수의 과태료를 부담하라는 것은 언론탄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떠나서도 실명제는 아무런 실효성이없다.
사후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책임을 지울 실체를 알아두기 위해 실명인증을 하겠다는 심산인데. 어떤 이름이라는 식별자와 대한민국 국민 유일식별자인 주민등록번호를 맞춰보아서 맞아 떨어지는 것과 글쓴이라는 실체는 별개다.
내 실명과 내 주민번호를 맞게 넣었다는 것이 어떻게 네트에 접속해서 글을 쓰는 '나'라는것을 보장해 줄 수 있는가? 그것은 내 실명과 내 유일식별자 - 주민번호를 본인만이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서만 성립할 수 있다. 주민번호 도용과 유출이 난무한 상황에서 사실 주민번호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예를 들어 리니지사건처럼 내 주민번호가 단 한번이라도 유출된다면 이것은 나만이 아는 나의 식별자라는 전제는 이미 무너진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실명인증은 주민번호의 과도한 사용으로 유출과 도용을 부채질 할 뿐이다.
막말로 내가 어떤 정치인에 대해서 어떤 표현을 했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어서 관계당국이 그 글을 쓴자로 되어있는 나에게 고소를 한들 나는 그걸 내가 쓰지 않았다고 발뺌할 수도 있다.
그게 나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건데? 내가 나를 모르는데 실명제 니깐게 나를 어찌안단 말이냐.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돈들이고 시간들이고 인력들여가면서 왜하는지 모르겠다.
과태료 폭탄공격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싸워나가는 참세상,민중의소리등의 인터넷 언론들의 활동을 지지 한다! 인터넷 실명제 무효화하고, 언론탄압중단하라!
주민등록제도 변경하라!
리니지 사태로 니들이 말하는 주민번호의 기능은 모두 무력화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실명 공개해야할 대상들은 따로 있다
- 반민중적 법안을 통과시킨 의원들 명단을 공개하라.
- 최연희사퇴촉구안에 반대한 의원들이나 실명 밝혀라
관련글 :
트랙팩 -선거시기인터넷실명제 맞장뜨자!
선관위는 선거실명제 집행을 중단하라 -참세상 기사
죽는 줄 알았다;;; 나름대로 야심작이었는데. 그려놓고 보니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 그치만 노력이 가상하잖아? 자세한 내용은 짝으로 나오는 칼럼을 읽어봐야 이해가 갈듯~
빨간약을 지난번에 제대로 먹었으면. 이런게 보인다..고나 할까.. -_-;
점점 진보넷 안에서 하는 일보다 연대단체들과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는것이다. 일부러 작년 말쯤부터 모니터만 보는 활동 말고 다른 주제들과 연결된 활동을 하려고 적극적으로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진보넷에서 하는 일도 기술적인것 외의 것들도 해보려고 노력중이고.
작년 APEC 과 WTO때 미디어문화행동활동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일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욕심은 많고 새로 맡은 일은 많은데 기존의 일도 줄어들지 않고, 능력과 시간은 그만큼이 되질 못하니까 제대로 욕심만큼 잘하는 일이 없다. 같이 일하는 연대단위 사람들한테는 내가 일을 자꾸 피하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이 일 하다 보면 저 일 못하고 ..계속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끊을 것인가..
근데 다들 일이 많아 보이는데 어떻게 잘하는걸까? 내가 산만하고 비효율적으로 일해서 그런가?
음 아무튼 서두가 길어졌지만. 광고나 하나 하려고 한다.
요즘 블로그에 글을 자주 쓰지도 못하고 , 계속 이런(선전성) 글만 올리게 되어서 조금 슬프지만. 그래도 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이 관심을 좀 가져 주었으면 하는 주제들이라..
당분간은 이런 글들을 계속 올릴거 같다. 뭐 사실 이게 내 일상의 대부분이니까.
정부가 제대로된 정보의 공개도 없이, 사회적 합의도 마련하지 않고 급하게 추진하려고 하는 한미 FTA 협상에서 지적 재산권 분야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문제이지만, 오히려 모두의 문제이기때문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농업부문은 농민이 나서고, 스크린쿼터 문제는 영화인들이 나서고 하는식으로 그 문제에 직접 대면한 주제들이 분명하지만 지적재산권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것이다. 그래서 진보넷과 정보공유연대 등이 공대위를 만들어서 문제를 알려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 FTA 저지 지적재산권 분야 대책위 홈페이지 참고 / 한미FTA저지범국민대책위 홈페이지 참고)
지적재산권이 법적인 문제가 많다보니 어려워 보이기때문에 좀더 쉽게 지적재산권 쟁점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 릴레이 만화전을 한다. 여러명의 작가들이 번갈아 가면서 쟁점별로 만화를 그리는 것인데. 제대로 만화를 그려본적도 없지만 내부자라는 이유로 나도 참여하게 되었다.
첫번째 타자가 되었는데. 이거 그리느라 나름 힘들었는데, 말로 모든걸 설명하게되어서 창피하다. (핑계를 대자면 칸 나누기까지 해서 이렇게 긴 만화는 생전 첨 그려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좀 가져달라고. 올린다..ㅡㅜ
자세한 내용은 같이 게재된 칼럼으로 보충하시라.
이어지는 만화는 매주 월요일/목요일 http://blog.jinbo.net/nofta_ip 에 업데이트된다.
아 또 한가지 광고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한미FTA저지 지적재산권 강화반대 문화제(홈페이지링크)"가 열린다. 관련 영화제도 하고, 각종 토론회와 로렌스레식 / 도로시키드의 강연회도 마련되어있으니 관심있는 분들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
원문 페이지에 가면 다운로드 받을수 있어요.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음)
이 영상에는 평택 팽성읍 대추리 주민의 오래된 사진들이 담겨 있다. 일제시대 부터 살았던 주민의 사진에는 대추리의 슬픈 역사가 담겨 있다.
그리고 대추분교.
수천명의 병력이 몰려와 산산조각 내버린, 이제는 폐허만 남은 대추분교를 배경으로 찍힌 3회 졸업생들의 사진은 주민들이 왜 대추분교를 지키기 위해 그토록 싸웠는지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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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관련 컬럼이나 기사는 다음에 블로그를 만들고, 블로거 기자단을 활용해보면 어떨지... 지금 지재권대책위는 릴레이 만화전 그렇게하고 있는데...에푸키라도 여러 곳에 블로그를 만들었던데, 다음에는 만들지 않았더군.
하필 왜 에프킬라?? 에프킬라 = 생명의 독약, 덫 아닐까요?? 바꾸심이..ㅋㅋㅋ 에프킬라랑 fTa를 한 자리에 넣으니 왠지 다국적 영농회사가 떠올라요 화학비료 덕지덕지 살포한 독극물 농산물...
비록 실제로 마주한 적은 없지만,
블로그에서 달군은 항상 '씩씩한' 이미지로 그렇게^^
나는 점차로 느슨해짐을 막아보기에도 생업이 빡빡하지만
그래도, 그런 마음들 잃지 않고 놓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씩씩하고..또한 '상큼한' 이미지 ^^
오병/ 음. 그러게요 그것도 좋은 방법일듯. 근데 다음 블로그도 팀블로그 되나? 한사람이 관리 해야 하면 좀 부담일텐데.
티코/제가 지은게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 에프티에이킬러를 줄여서 에프키라가 된거 같은데. 그런이미지가 연상될 수도 있겠군요.
랑새/ 그래요. 근데 여유롭게 천천히 가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랑새님 언젠가 만날일이 생기겠죠?
지각생/ 온라인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