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그림 일기'에 해당되는 글 151건

  1. peace! 2005 (8) 2005/01/01
  2. 외계인, (3) 2004/12/25
  3. (9) 2004/12/22
  4. 기분 좋은 상상 (5) 2004/12/16
  5. 빨간 발견 (5) 2004/12/14
  6. 푸른달 (9) 2004/12/12
  7. 구출작전 (2) 2004/12/11
  8. 파란색 (7) 2004/12/07
  9. 내일을 위한 기도 (4) 2004/12/06
  10. 저 바다에 누워 (9) 2004/11/25

peace! 2005

from 그림독백 2005/01/01 02:16


해 구분이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
한해가 가기전에 하려고 했던 일들 몇가지를 또 놓쳤다.


상상력에 바닥이 드러나는 요즘.
바닥을 치면 상상력도 튀어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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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02:16 2005/01/01 02:16

외계인,

from 그림독백 2004/12/25 05:07

 
우리는 외계인 되시겠다. 외계인을 차별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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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5 05:07 2004/12/25 05:07

from 그림독백 2004/12/22 01:32

유연하게. 떠있지 않고 헤엄쳐.

부활 예고편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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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01:32 2004/12/22 01:32

기분 좋은 상상

from 그림독백 2004/12/16 05:28



지하철에서 시시하거나 중요한 나중에 기획할 일들을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그런 상상은 어떤 날에는
가상의 대화로 이루어 진다.
머리속으로 소설을 한구절 쓰기도 하고, 만화를 한페이지 그리기도 한다.

오늘은 여성주의에 대해서 대립만한다는둥,
어떤 페미니즘은 과격하다는둥, 하는 사람을 놀려주는 상상을 하면서 집에 왔다.

마침 강철군화의 주인공 어니스트가 대화를 통해서 중소자본가들의 논리의 빈약함 교활함을 자복하도록 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상상을 했기때문인지, 나는 말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고, 상대가 저절로 자신의 멍청한 말을 부끄러워 하도록 설득을 하고 있었다. 실은 우습게도 난  강철군화 작가의 여성관과,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관계설정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 부분은 '패스' 라고 생각하며 읽고 있는 중이었다.


여하튼 이렇게 저렇게 문답한것을 글로 써야 겠다고 생각하며 집으로 집으로 왔건만
또 쓰려고 보니 별말도 아니거니와, 잊어 버렸다.
절묘한 표현이로군! 하며 스스로 탄복해 마지 않았건만..(거짓말)


그림만 그려 놓자니 썰렁해서 쓴이야기일뿐, 아무런 의미 없는 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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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6 05:28 2004/12/16 05:28

빨간 발견

from 그림독백 2004/12/14 03:16


구멍이 나타나다.














그런데, 불꺼진 사무실 앞의 환한 모니터.

코코어
를 듣다가. 그냥 빨간색으로 그리고 싶었다.
아. 실은 빨간색 그림은 Elliott Smith를 들을때 그리고 싶었는데.
며칠전에 오랫동안 그렸는데, 날아가 버렸다..
우울한 그림이어서 그랬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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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4 03:16 2004/12/14 03:16

푸른달

from 그림독백 2004/12/12 02:44




붉은 공책.
푸른 달.
검은 빛.



노래: 지후로부터
벨벳언더그라운드 - Stephanie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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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2 02:44 2004/12/12 02:44

구출작전

from 그림독백 2004/12/11 06:38



자아, 힘줘!


우물에 빠진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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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1 06:38 2004/12/11 06:38

파란색

from 그림독백 2004/12/07 03:02



+ 사슴벌레 [Blue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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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7 03:02 2004/12/07 03:02

내일을 위한 기도

from 그림독백 2004/12/06 02:23




삼라 만상아 내손을 도와다오.
주체할 수 없는 글발에 키보드위를 마음껏 뛰놀도록.

 

발제문이라는걸 써야 하는데. 아직 한 자도 안썼다.
어제 잠들기전에 침대에서 이렇게 써야지 하고 개요를 잡았는데.
기억이 안난다. 난 **문 같은 글쓰는게 제일싫은데.
이런걸 써야 한다고 말해줬으면 난 처음부터 아무리 재미있어 보여도
참여 안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확실히 안했을꺼야. 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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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02:23 2004/12/06 02:23

저 바다에 누워

from 그림독백 2004/11/25 16:47

사슴벌레[바다에 누워] +



어제 사슴벌레님 포스트 업데 소식을 입수하고
급히 들어갔으나 음악은 나오지 않았다.
제목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노래가 안나와서 한참 헤메다 보니
낮에 VDSL설치를 한다고 모뎀이 두대가 생겨서
내 멀티 탭에 스피커 플러그를 꼽을 곳이 없어진거였다.

누군가가 MSN에서 내 이 억울한 사정을 듣고는
포스트를 열고 모니터를 플러그를 뽑고 스피커 플러그를 꼽으면 들을수 있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다. 놀리는 것이 명백했으나.
나는 실행했다.

한판 따라 불렀다. 저 빠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될까 ~ 딥딥딥디리 딥딥디디~

오늘 사무실에 와서 무한 반복 재생으로 어제의 억울한 한을 풀도다.
그 그림의 여자아이는 저런 꿈을 꾸고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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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5 16:47 2004/11/25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