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이 늦었네요.
지금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합니다.
처음에 지령을 내렸던 지음은 불의의 사고를 당해 내일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입원해 있거든요.
지음이 입원을 하고, 제가 방글라에서 돌아와서 이것 저것 하느라고...일이 좀 어그러진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집에서는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것도 피씨방에서 쓰는건데 내일 확인이 될거 같네요... 아이고 일이 이리 꼬이나..
찌라시도 불투명해진 상태 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어제 병원서 탈출한 지음과 저와 지음의 짝꿍이 편집을 어렵게 끝냈으나,
인쇄소들이 아주 모범적이게도 일요일이랑 노동절에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깃발도 원츄 모양으로 도안을 급히 했으나...-_- 역시 뽑지는 못했어요
저희가 반노동적으로 토요일날 일을하고 제대로 끝맺음을 못해서, 상황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내일 오전에 복사를 하던지 어쩌던지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원래 이런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결국 진보넷 활동가들만 꿍짝꿍짝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접선은 종전대로 진행합니다.
부지런한 동지들은 진보넷에 10시에 모여서 물량(선전물)을 준비하고 사정이 여의치 못한 동지들은 청계천 부근에서 부터 모입시다.
내일 일정이 아래와 같으니 3시에 서울시청광장에서 모입시다.
지금이라도 이 글을 보신 분들은 funnystar@jinbo.net 으로 핸드폰 번호를 보내주세요.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늦어져서 미안해요.
그래도 내일 다 모이실꺼죠? 다음 부터 잘 할 궁리를 모여서 해보아요!
2006년 5월1일(월) 10시 청계천 및 서울시청광장
1부 10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한마당(전태일다리)
2부 11시 4대요구 및 부문마당(청계광장~광통교)
3부 14시 연맹별 대회 및 거리행진
4부 15시 제116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서울시청광장)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달군!방글라에 다녀왔구나?ㅋ 오..웬지 뭔가 흥미로운 일들이 생겼을것 같은데...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모든게 신기하고 새롭군!
내일 봐요.
나 늦게라도 합류하고 싶은데, 일정이 어캐 될지 모르겠넹
전화번호도 바뀔 것 같고-_-;
헉~! 지음 다쳤나?
메일로 전번 날렸습니다.
지음님을 꼭 뵈었으면 좋겠는뎅...
오늘 하루만이라도 탈출 불가능하려나?? ㅎ
조이/ 흥미로운 일이라면 내가 영어를 정말 못하는구나. 라고 느낀거? ㅎㅎ
돕/ 못봤네요. 힝... 연락처를 몰라 접선이 어려웠삼.
앙겔/ 흐흐 만나서 느무 좋았삼. 또봐요
지니야/ 아까 봤응께 설명이 필요없지? 같이 놀았음 좋았을텐데
머프/ 탈출한 지음 보셨죠? 희연이는 좀 괜찮은가요?
뒤늦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노동절 오후 내내 병원 돌아댕기느라고 못갔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찌라시 짱!입니다.
고생많았어요, 집회도 못가고 뒤풀이도 쪼금만 있다 왔지만
찌라시 좋았어요
메이데이는 잘 보내셨어요? 선배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조문하고 집에 돌아와잤습니다. 내년에는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말걸기/ 그러셨군요. ^^ 뭐 다음에 거리에서 또 접선을 하도록하죠!
현현/ 피곤해서 어째요? 눈좀 붙이셔야 할텐데..
알엠/ 네 이상한 노래에만 귀기울이지 않았다면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을듯 해요. ㅎㅎ 알엠님도 못뵌지 오래네요. 다음기회를 노리고 있을께요.
찌라시 감동! 집에가니 희연이는 골골하고 있더군요..
늦는다던 아빠는 저하고 5분차이로 집에 왔더군요.
어찌나 아쉽던지...거나하게 마셨어야 하는뎅..^^
분필로 그림 그리느라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요사이~ 달군을 괴롭힌 블로거로써~ 뒤풀이 가서 쐬주라도 한잔 건넸어야 하는디... 못나가봤네요. 바쁘고 피곤하고 했을테니 '어린이날' 푹 쉬어요! ㅋㅋ
머프/ 아 그랬군요. 분필로 그림그리는거 같이 하고 싶어서 가지고 나간거였는데. 흐흐 같이 하시지.다음에 만나면 같이 해요. (근데 그거 하고 났더니 허벅지에 근육통이..)
re/ 괴롭혔어요? 언제! ㅋㅋ
언젠간 만날 꺼에요. 어린이날...크 휴일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