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정연하게 쓰고 싶었으나 술먹었다는 핑계로,
그 여자의 글에는 애석하게도 논리가 없어.
라고 말하는것으로부터 우리는 얼마나 무수히 입을 닥칠수 밖에 없었는가
누구의 논리인가.
누구를 설득하고 납득시키기 위한 논리인가.
누구의 이해에 맞아떨어져야 그것이 비로소 논리인가.
(속으로: 빌어먹을 논.리. 마음껏말하시게.)
왜 우리들의 분노 그 감정 날것 혹은 그 언어들은
논리라는 잣대 앞에 줄을 서야 하는가.
그것도 그들이 원할때만.
그래서 얼마나 무수한 입들이 입을 닥치고
그들이 공론장이라고 부르는 그곳을 떠나야 했던가.
혹은 그냥 닥쳐야 했던가.
그것이 문제다.
그것이 나는 제일 슬프다.
그 여자들의 언어가 다시 너희 더러운 입들로 하여금
침묵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는것이.
우리는 너희를 가르칠 의무가 없다.
잘난너희들이 좀 생각좀 해보렴.
그날도 오늘도 단한마디가 하고싶었다.
웃기고 있네.
참으로 우습다.
네가 무슨 망신스러운짓을 못하는지 모르는 너는 이미 그것으로 망신당했다.
나는 술을먹었잖니.
그/러/니/까
너희들이 이해좀 해주렴,
이해 안해도 뭐 나는 상관없다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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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미니스커트를 입은 페미니스트
Tracked from 2005/11/19 11:22 delete내가 아는 모든 페미니스트들은 입버릇처럼 "우린 대표 선수가 아니거든" 한다. 내 주변에는 페미니스트들이 널리고 깔렸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들" 주변에는 페미라고는 한 마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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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제 그만 좀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Tracked from 2005/11/20 21:28 delete미니스커트? 페미? 피해자 중심주의? 아...아...무식한 저는 모르는 말도 많고....제대로 이해하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한기자...정말 한가지 확실한건 삼만년동안 이 문제를 가지고 논쟁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술주정 좍좍하셔요..
나도 이해안해줘도 상관없다만. 훗.
0100/ 허 민망하네요 -_-a
이채/ 억. 이거 지울라고 했드만. 트랙백 까정 걸어 버렸냐. -_- 제길슨.내가 어제 이걸 왜 썼지.=_=
푸허허허, 이거 어젯밤에 올블 후끈에 올라갔길래 내가 추천 눌렀다구. 크크크.
이참에 나도 올블에서 놀아볼까나.
개울/ 헉 정말이야? 허긴 제목이 좀 선정적이었나?
어제 알찬글 2위?인가 그것때문에 한번더 벌컥하는 바람에 말이지.ㅋㅋㅋ
:)
ㅎㅎㅎ
뭐 딱히 말씀드릴 것이~....
왜냐하면 우리의 분노도 당신들의 논리 앞에서 짓밟히거든
이쁘면 이해해줄게 ㅋ
0100,그들,하하/ 딸딸이는 느그들 혼자서 조용히 치그라잉?
초절정하수/^^;
그들/ 짓밟혔구나. 어머나. 언제 내 발밑에 들어왔지?
하하/ 훗.이해 안해도 상관없소만 이해해야만 하시겠구먼.그나저나 말이 짧구나.너희들 생각만큼 :)
어휴참/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