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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월이군. 오늘도 컴이 조금 불안. ㅎㅎㅎ
1. 7월 31일(수) 시민회 회원들에게 8월 15일 역사 탐방 안내 문자.
2. 구로수다방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산다는 건 – 이주배경 청소년 차차와 그녀의 친구 로즈의 이야기
3. 2024년 7월 23일 대천해수욕장. 이안류 덕분에 입수 금지. 바닷가에는 걷는 사람들과 물에 들어가지 말라며 안내 방송 차량들이 오고 간다. 첫째 사진 찍어주는 둘째.
두 아이의 초상권 문제로 사진을 올리지 못하고 있어서 뒷모습 정도는 올려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 녀석의 허락 없이 올려 본다. 어릴 적엔 사진을 참 많이 올렸었는데, ㅎㅎㅎ
아이들은 자라고, 나는 나이를 먹는다. 뭐 그렇다는 거다. 한국입양홍보회에서 8월에 공개 입양 25주년 토론회를 한다고 하는데, 마침 건강검진이 있는 날이다. 시간은 될까? 비몽사몽한 채로 가 볼까? 요즘은 반편견입양교육도, 입양 가정 모임에도 참여를 안 하고 있는데, 간다고 해도 뭘 할 수 있을까? 요즘 입앙 관련 이슈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냥 이러저러한 이야기들도 궁금도 하고, 마음이 오락가락이다.
두 아이는 알아서 잘 크고 있다. 첫째는 어제 아르바이트가 힘들었는지, 일찍 잠이 들었고, 둘째는 여전히 방에 들어가 영상을 보며 그림을 그린다. 나는 나라 지키는 중2가 무섭긴 무섭지만, 그래도 녀석을 바라만 봐도 예쁘다. ㅎㅎㅎ
2024.08.01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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