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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다.
언젠가 처음으로 진보네트워크(진보넷)의 진보블로그에서 하루 방문자가 일천 명 이상이 들어왔다. 너무 놀라서 진보넷에 전화를 했었다. 해킹인가요? 그런 건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요즘은 하루 오백 명 정도 방문하면 뭔가 아쉽다. ㅎㅎㅎ
하루 백여 명 들어오던 네이버 블로그가 2015년 박근혜가 강화도에서 소방차 호수로 논에 물을 뿌리는 미디어몽구 영상을 퍼 나른 뒤 하루 방문자가 20으로 떨어지더니 그 이후로 특별한 사안과 관련 글로 몇 차례 그 이상의 방문자를 이끌었지만 대체적으로 그 아래 또는 그정도 밖에 찾아오지 않는 블로그가 되었기 때문에 네이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JMS 정명석 관련해서 지워진 글들도 있어서 더 신경도 안 쓰고 있다가, 최근에 하루 30명 정도 찾아오는 바람에 다시 관심이 가고는 있다.
스레드 신경 쓰고 싶지 않지만 대부분의 글이 조회가 10이 안 되는 상황이라 조금은 게면쩍다. ㅎㅎㅎ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