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로역에 설치된 구로역 철도노동자 시민추모공간에서 두 남성이 추모 글과 현수막을 보더니, 남 1 : 이런 건 써야 해 남 2 : 쭈뼛쭈뼛 남 1 : 형님 왜 안 써요, 안 쓰면 죄야 죄 남 2 : 남 1 따라 뭔가를 적으려다 검정 리본 붙임.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