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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오늘
창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음.
1. 9월 26일(목) 며칠 전 이용자가 지방 일정이 있다는 카톡 내용을 숙지 못해서 이용자 만나러 갔다가 돌아 옴. 요즘 정신이 없다.
2.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고 3일차. 새로운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3. 사무실에서 상담 아닌 상담. 삶이라는 건 다 어렵다.
4. 저녁 알바. 최종호 감독도 참여. 일찍 마무리 된 덕분에 서인식, 이광흠, 최종호 구로동에서 이야기하다 00시 10분 전에 일어 남. 온수역 -> 88. 첫째가 송내체육관 앞까지 마중.
5. 2024년 9월 27일 이른 시간. 농부의 시장 철수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서인식, 이광흠, 최종호 3인은 금천에서 구로동으로 이동. 어묵탕을 먹으며 이야기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온수역에서 88. 첫째가 어디냐 물어서 송내체육관 지나고 있다고 하니 반대편에서 첫째가 걸어오며 웃는다.
첫째와 집으로. 고양이가 걸어오더니 첫째에게 다가온다. 사람을 따르는데 데리고 가고 싶다지만, 나는 반대. 그냥 가자. 길 고양이 밥 주는 건 환영. 하지만 집에서 함께 사는 건 반대.
이 고양이는 사람을 왜 이렇게 잘 따르지? 지가 먼저 다가온다. 어여 집에 가서 잠을 자고 싶은데, 첫째가 자꾸 고양이하고 놀고 있어서 재촉해서 집으로.
늦은 아니 이른 시간 한 번씩 마중 나오는 첫째가 좋다. 시간이 지나면 내겐 좋은 기억으로 남겠지.
2024.09.27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