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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네.
1. 3월 19일(수) 활동지원.
2. 3월 20일(목)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사무국 회의. 2025년 잘 살아보자.
3. 사무실이 추웠나? 집에 들어가 저녁도 못 먹고 쓰러져 잠. 몸 관리해야 하는데.
4. 아내가 골골대는 날 방에서 내 쫒지 않는다. 내 코고는 소리 때문에 같이 못 자는데. ㅎㅎㅎ
5. 첫째가 00시 넘어 집에 도착. 둘째와 뭔가를 한다. 난 그냥 계속 잠.
6. 2014년 4월 23일 구로구 궁동 집 옥상.
첫째는 지방에 있는 학교에 다니느라 자취를 하고, 둘째는 중3 나이. 세월은 그렇게 간다.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138일.
2025.03.21.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