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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그래도 간다 (2024.11.02)

하늘은 맑다.
 
1. 11월 1(자전거 들살이를 마치고 산학교에 방치(?) 되었던 둘째 자전거 수거.
 
2. 전 구로구청장 문헌일씨 관련 구로시민회 입장문 정리사방에 뿌림
 
3. 하하가 카톡수술 잘 받으라며 마음을 전한다감사.
 
3. 농부의시장 설치목동 파리공원구로역에 내려주며 마음을 모았다며 봉투를 건넨다또 빚을 진다. 88. 첫째가 마중.
 
4. 2015년 12월 20일 부천시 무릉도원수목원구로구 궁동에 살 때 산 하나 넘으면 바로 갔었기 때문에 자주 갔었어. 2016년 7월부터 돈을 받기 시작해서부터 잘 안 갔나이사를 해서 잘 안 갔나?
 
가끔 웹하드에 들어있는 사진을 보며 추억에 빠져찍사 노릇만 해서 그런가 내가 나온 사진은 많지가 않네.
 
지나가지 않을 것 같았던 힘겨운 시간들도 막상 지나고 보면 별 것 아닌 시간들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착각일까미화일까그럼에도 그 시간들은 저 멀리 사라지고 사진 속에 그 흔적만 남기고 갔네.
 
이제 며칠 뒷면 수술이야수술 후 어떤 모습일지 모르지만아직까지는 몸도 마음도 멀쩡한데수술 이 후에도 몸과 마음이 이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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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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