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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이 계속 잘 된다. ㅋㅋㅋ
1. 7월 15일(월) 이광현, 이규명 두 목사님을 만나 점심. 비블리아로 이동 후에도 사는 이야기. 마음 편히 만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복이다.
2. 정의당 이호성 위원장을 짧게 만남. 고척동에 물건 배달한다고 사무실까지 같이 가잔다. 덕분에 사무실까지 편하게 이동.
3. 첫째가 장례식장에 같이 간다고 해서 둘이서 출발. 동생은 엉뚱한 곳 갔었다고 제대로 네비 찍고 오라고. 어디야? 거의 다 왔어. 장례식장에 ATM 기가 없다. 어머니의 안내 따라 이동.
4. 차 반납하고 02시 넘어 잠이 들었다.
5. 2012년 11월 11일 구로구 궁동 골목. 지금은 사라진 길. 사무실에서 보이던 골목길. 지금은 뭔가를 지으려고 가림 막을 해 놓았는데, 생각해보니 23년에도 가림 막이 있었던 것 같다. 돈이 없어서 그런걸까?
7월 15일 장례식장을 가기 전 올렸던 스레드. 자꾸 조회가 된다. 장례식장 가는 길. 첫째에게 너 스레드 알아? 응. 그런데 나 안 해. 왜? 어 글 하나 올렸는데, 조회가 자꾸 되네. 얼마나? 많이. 많이? 100? 아니 그 보다 더. 200? 아니 더. 300? 더. 1천? 더 많아. 뭔가에 걸렸나 보네. 그래? 그런데 왜 자꾸 확인 해? 조회가 자꾸 되잖아. 그러면 좋은 거 아냐? 아니 난 겁난다. 그때가 1만 5천을 넘고 있었다. 그런데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 3만이 넘고, 댓글은 51개나 달렸다. 다들 어린이집에 관심들이 많은 건가? 나 팔로워 13이라구. 13에 맞는 조회는 2백이면 충분하다구.
2024.07.16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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