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칠월의 첫 날
1. 6월 28일(금)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구로마을넷) 사무국회의. 줌(Zoom). 가벼운 이야기부터 하자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회원의 날 날자 정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ㅋㅋㅋ
2. 6월 29일(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 첫째에게 전화. 우산 좀 가지고 나와. 비피하고 있어. 아냐 나 피곤해 그냥 집에 빨리 가고 싶어. 어
3. 6월 30일(일) 하이재킹. 생각해보니 한국 전쟁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절이었네.
4. 운동 삼아 동네 산책. 저녁 먹고 나간 첫째 22시 넘어 들어오며 오늘은 일찍 왔지? 둘째는 숙제 마무리.
5. 2024년 6월 29일 중동역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려 기다리는 중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 지난주부터 서울시에서 하루 8시간 근무 지침이 내려서 1시간 일찍 끝나는 바람에 비를 조금이라도 덜 맞았다.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8시간 근무라지만, 휴게시간 포함 9시간 일을 한다. 쉴 때는 마음 편하게 쉬라는데, ㅎㅎㅎ 그나저나 한 시간이 줄어 좋은데, 받아야 할 돈의 빈자리가 크다. ㅋㅋㅋ
2024.07.01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시민회 #이광흠 #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