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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로 밤새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1. 8월 10일 첫째가 부지런을 떤다. 시험을 보러 가장 먼저 집을 나섰다.
2. 이용자를 만나러 가는 길. 다행스럽게 비가 쏟아지지는 않는다. 평소보다 5분 먼저 출발을 했더니 모든 것이 여유롭다.
3. 사무실에 앉아 창문 너머로 내리는 비를 본다. 태풍(카눈)이 지나고 있다. 덕분에 사무실이 덥지 않다.
4. 어머니에게서 첫째가 통화가 안 된다고 전화를 하셨다. 집에 도착해서 보니 잠을 자고 있다.
5. 아내는 줌으로 회의를 하고, 나는 방에 누워 핸드폰을 보다 잠이 들었다.
6. 2023년 8월 10일 버스를 타기 위해 중동역을 지나며.
2023.8.11.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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