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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징어게임이 한류를 만들고 있다고 하고, 강경화 전외교부장관이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사무총장이 되겠다고 하는 시국에,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는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오세훈 시장님 저희도 청년입니다.
오세훈 시장의 등장으로 수 많은 변화가 생겼고, 이러한 변화 중 하나의 모습이 바로 오늘 기자회견에 등장한 청년들의 모습이다. 26명 중 벌써 10명이 퇴사를 했다는데,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오징어게임을 보지 않은 탓에 뭐라 할 말은 없으나, 청년들이 가지고 온 팻말이 자꾸 눈에 어른거린다. 저희는 오징어게임의 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