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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이광흠입니다. 코로나19로 혼란한 시국에 다들 어떻게들 지내고 계신지요.
구로시민회는 2020년을 시작하면서 섬진강 길을 걸은 이 후 코로나19 사태로 공식적인 모임이 없었지만 구로지역에서는 소규모 활동이 계속 있었습니다.
4월 1일은 구로구에서 4.15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구로갑 이인영 후보, 구로을 윤건영 후보, 김용태 후보가 참여를 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구로갑 https://youtu.be/U4u7u7mlKQA
구로을 https://youtu.be/HwZxrBDOXdM
지역단체들이 세월호 6주기를 맞이해서 현수막을 걸기로 해서, 4월 1일 시민회는 궁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 맞은편에 걸었습니다.
4월 3일 성공회대학교에서 청소노동자의 부당한 해고 문제로 집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https://www.picuki.com/profile/skhu_labor_kasi
오늘은(4월 3일) 제주 4.3 72주년일입니다. 광주 5.18, 세월호 4.16, 텔레그램 N번방(1번, 2번 하는 식으로 숫자가 붙어서 N번방으로 부름)의 발생도 모두가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도 사람의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잘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봄입니다. 코로나 19로 힘들지만, 우리 모두가 힘내서, 지금까지 잘 살아왔던 것처럼 그렇게 잘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겁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총회 일정이 나오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