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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모여서 밥을 먹는데 동생이 내놓은 반찬 하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겉모양도 깔끔하니 괜찮고, 맛도 시원하면서 담백한 게 좋았습니다.
요리집 반찬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반찬이어서 고난이도의 요리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의외로 초간단 요리였습니다.
‘무쌈’이라는 건데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서 먹어보세요.
의외로 간단하면서 괜찮은 요리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마트에 가서 쌈무를 사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와 통조림 같은 걸 꺼냅니다.
저희는 오이와 파프리카와 햄을 이용해봤는데
각자의 취향과 냉장고 사정에 맞게 내용물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각종 재료를 쌈무의 크기에 맞게 가늘고 길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쌈무의 물기를 짜준 후
쌈무 위에 썰어놓은 각종 재료를 올려놓고
김밥을 말 듯이 둥글게 말아주면 됩니다.
집에서 가족끼리 먹을 거라면 그냥 그 상태로 먹어도 되는데
손님이 왔거나 멋을 조금 부리고 싶다면
부추를 살짝 삶아서
삶은 부추로 쌈무를 묶어주면 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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