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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파프리카와 피망이 있기에 색깔별로 골라서 사왔습니다.
둘이 생긴 게 비슷해서 먹는 방법도 비슷하려니 했는데
웬걸,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지만 피망은 생으로 먹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피망은 가지와 같이 잘라서 볶아 먹으면 좋습니다.
가지볶음을 할 때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볶아줍니다.
후라이펜에 물이 끓으면 미리 썰어놓은 피망과 가지를 넣어줍니다.
가지볶음(가지와 양파)을 할때는 간장으로 간을 하지만
피망볶음(피망과 가지)을 할때는 소금으로 간을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다 익어갈 즈음에 참기름과 참깨를 조금 넣어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그 위에 샐러드 드레싱을 뿌려주면 됩니다.
마트에 가면 샐러드 드레싱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되는데요
처음에 광고에 많이 나오는 연두를 사서 써봤는데 너무 강해서 입맛에 영 맛지를 않아서
동생이 추천해준 오곡참깨 드레싱을 써봤는데 깔끔하니 좋더군요.
요즘 과일들이 많아 써던데
푸른 사과를 썰어서 파프리카와 같이 드레싱을 뿌려 먹어도 좋고
토마토를 썰어서 드레싱을 뿌려 먹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토마토는 채소로 알고 있는데 대부분 과일코너에서 팔더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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