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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얘기를 듣고 만들어본 초간단 양배추 샐러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엄청 간단하니까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1. 양배추를 채 썬다.
2. 채 썬 양배추를 2~3시간 물에 담가둔다.
3. 물기를 빼고 마요네즈를 버무린다.
이렇게 하면 은근히 달콤하고 배가 부르는 양배추 샐러드가 만들어집니다.
양배추를 채 썰 때 칼질이 서투르신 분은 마트에서 파는 채썰기용 강판을 이용하시면 아주 쉽게 썰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에 담가두는 이유는 양배추에 묻어 있을지 모르는 농약을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배추가 은근히 약을 많이 하는 작물이라고 하더군요.
양배추는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먹는 채소인데요 몇 가지 장점을 얘기하면
첫째, 저장성이 좋기 때문에 비교적 싼 가격으로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둘째,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위장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은 자주 먹으면 좋습니다.
셋째, 다른 채소에 비해 비교적 배가 부르는 채소여서 간단한 아침식사로도 좋습니다.
넷째, 잘 씻기만 하면 날것으로도 먹어도 되고, 삶아서 먹어도 되니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이상은 저의 경험으로 얻은 양배추의 장점인데요
문제는 양배추가 겨울 채소여서 요즘에는 많지 안다는 점이지요. 헤헤헤
조금씩 기온이 올라가면서 뭐 만들어 먹는 게 귀찮아질 때
이런 초간단 샐러드 한 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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