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알바도 무참히 실패했다.
인정한다. 일 못한 거 그리고 참지 못한 거.
하지만 같이 일하던 분에게 한 번 묻고 싶다.
일 시작한 지 7일도 안되서 그렇게 사람을 노려봤어야 했는지.
일하는 요령을 사수가 아닌 간부에게 듣는 심정이 어떠했는지.
들려버린 뒷담화에 내가 얼마나 위축되었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숨어지내야 한다.
내 죄가 있기에 아니 내 죄로 인해 벌어진 것이므로 숨어지내야 한다.
TAG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baseballkids/trackback/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