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의 라이딩[2]
어제 오랜만에 라이딩을 했다
거리는 모르겠다. 버스 정류장으로 5정거장 쯤 되는 거리인데.
버스를 기준으로 놓고 달려보니, 차가 대단히 막히지 않아도 자전거가 더 빨랐다. 근데 우리 동네는 공사중이라 차도로 달릴 수가 없다, 차도가 이미 2차선으로 존나 쫍아서 자전거 지..
-
2월 정라 - 헤이리[0]
날씨 많이 풀린다고 해서 어지간하면 자전거 탈만 할 거라고 생각하고,
삶자 2월 정라에 갔다.
고장난 자전거 맡겨 놨는데, 브리딩하고, 브레이크 패드 갈았다고
찾아 가라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아침에 바로 가겠다고 하고,
토욜(19일) 아침에 자전거 샵에 가서 자전거를 찾았다
..
-
두 대 다 고장...[0]
자전거 두 대 다 고장이다.
열심히 타고 다니던 하드테일은 몇 주전에 이틀간 아마존과 관산동 4종세트를 따라다니다가
마지막에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
추위에 잠시 쉬어야지 하면서, 브레이크 고장 수리를 하지 않았는데,
설 지나고 날씨 풀리자 임진각 번개가 올라와서 브레이..
-
다시 송어회 먹으러...[2]
산오리님의 [일영 송어장] 에 관련된 글.
브레이크 고장난 자전거는 자전거 가게에 맡겼다.
브레이크 업체에 A/S 맡기면 시간 꽤나 걸릴 거란다.
뒤로 돌리면 체인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
클릿을 조이고, 그냥 타고 나섰다.
날씨 좀 풀릴려나 했는데, 여전히 춥다.
고양소..
-
100키로에 엉덩이 아프다[0]
며칠을 먹고 놀고, 방바닥에 앉아서 보내고,
절 열심히 했지만, 온몸이 찌뿌뚱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제정신 찾는데 꽤나 시간이 걸린다.
간만에 자전거 타려고 보니까,
산에 갓다가 자전거 브레이크 고장이 났는데,
자전거 가게에 전화하니 설연휴라 그런지 통화는 되지 않고...
..
-
눈속에 자전거[0]
이틀간 눈쌓인 산속에서 놀았다.
놀았다는 건 즐거운 놀이일텐데
온 몸을 혹사하고 다녔다.
한 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끌고 매고, 덜덜덜 거리면서
넘어지면서 올라가고, 내려갔다.
시리던 발이 녹고,
차겁던 손이 따뜻해지면서 땀이 났다.
머리는 여전히 차거웠..
-
일영 송어장[1]
산기평 조합원 총회에 금욜 오후에 갔다가
토욜 병천 순대국을 먹고 올라왔는데,
강남에 잠시 들르기는 했지만, 일산까지 5시간이 걸렸다.
운전하는 사람 옆에 앉아서 마구 잠자기도 미안한데다
졸음마저 사라지고 나니까 온몸이 뒤틀려서 혼났다.
운전한 친구는 오죽했을까.... 미안..
-
자전거 떼로 달리기 후기 구릉[0]
구릉이 머지 언덕인가? 갑툭튀 단어
아무래도 후기를 써놓아야 하지 않겠능가?! 2010년 마지막 라이딩이 될 것 같응헤...-ㅅ-
얼마전 서울 시내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을 점령하며 특히 서안 지구를 장벽으로 2003년부터 에워싸기 시작, 현재 60% 이상 완공해서 서안 지구를 가..
-
아마존-오송산[2]
간만에 산으로 따라 나섰다.
아마존을 지나서, 지축뒷산(오송산)으로...
아마존에 두어번 따라 갔는데,
갈때 마다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다.
업힐은 중간에 내려서 끌바를 했고,
다운은 무서워서 역시 끌고 내려가고..
너무 힘들어서 올라가거나
무리해서 내려와야겠다..
-
삶은 자전거 11월 정라 송추[0]
올해 제대로 못탄 자전거 도로 타는 거는 거의 마지막.
추워지면 도로로 나서기는 어려울듯 해서...
60명이 넘는 인원이 송추 가마골까지 갔다 왔다.
간만에 타면 탈때 마다 힘들다.
약간의 오르막만 잇어도 헉헉대고...
그래도 약간은 여유있게 다녀왓다.
그리고 시간도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