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판본이다.
2000년대 초에 푹 빠져 살았는데
그것과 약간 다르다는 느낌도 들지만, 어쨌든 이런 풍인 건 맞다.
전에 한 선배가, 바에즈보다 양희은이 노래는 한 수 위라고 했는데,
뭐 그렇더라도, 바에즈만의 매력이 있는 건 사실이다.
어쨌든 이 노래는 양희은과 창법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듯.
Posted by 아포리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판본이다.
2000년대 초에 푹 빠져 살았는데
그것과 약간 다르다는 느낌도 들지만, 어쨌든 이런 풍인 건 맞다.
전에 한 선배가, 바에즈보다 양희은이 노래는 한 수 위라고 했는데,
뭐 그렇더라도, 바에즈만의 매력이 있는 건 사실이다.
어쨌든 이 노래는 양희은과 창법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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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와 노라 존스를 한창 듣다가
좀 질린다 싶은 생각이 들어 요샌 이소라 7집을 다시 듣고 있다.
이소라는 전부터 묘한 발음이 매력이었는데
이 음반, 특히 '트랙 5'에서도 그렇다.
처음엔 이게 사람 이름인지 알지 못했는데
계속 듣다가 혹시나 싶어 찾아 보니 이름이었다.
잘 들어 보시길.
Posted by 아포리아
12월 31일까지 레포트를 쓰고 나니
앗 하는 사이에 벌써 1월 둘째 주다. (1월 1일은 그냥 없다 치고.)
1월도 앞으로 2주밖에 남지 않았다...
2월 첫 주는 구정으로 휙 가니, 그러면 또 2월 둘째 주.
2월은 사실상 4주니, 그러면 겨우 3주 남는 셈이다.
방학이 되면 좀 여유가 있으려니 했는데
문득 헤아려 보니 전혀 시간이 없다.
미뤄둔 일을 하는 데 적어도 한 주 전체가 필요할 테고
다른 일도 한 달로는 없지 않아 부족하다.
게다가 이것저것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일을 생각하면...
왜 이렇게 시간이 없지? 나름대로 학교는 꼬박꼬박 나오는 것 같은데
너무 계획 없이 살아서 그런가? 조금 미스테리하기까지 하다.
Posted by 아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