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편한 게 많다.
무엇보다 웹 사전으로 단어 특히 숙어를 빨리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에서 불어 사전까지 서비스를 해
더 편해졌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인데
자신이 찾은 단어를 단어장에 저장할 수가 있다.
단어장을 여러 개 만드는 것도 가능해서
읽는 책마다 단어장을 만들어 정리할 수도 있다.
대개 단어를 찾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단어만 보고
일단 그걸로 번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 다시 찾아서 찬찬히 비교해 보면
매끄럽게 번역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원서를 읽을 때, 각 사람이 장을 나눈 다음
그 장의 단어를 꼼꼼히 찾아 저장해 둔 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
단어 찾는 번거로움이 훨씬 줄어들 것 같다.
비단 원서뿐이겠는가. 한글 소설 등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단어장 공유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찾아보면 이렇게저렇게 방법이 있겠지.
그동안 인터넷 없이 도대체 얼마나 작업을 힘들게 한 것일까?
새삼 지난 시간이 안타까워지는 요즘이다.
Posted by 아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