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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6/19 00:55
수정일
2007/06/19 00:55
본문
냉장고에 계속 뒀던 수박이 결국 시들해져서 녹아버리고 말았다. 그게 내가 수박에 대해 신경쓰기 싫었던 시간을 의미하고 있다는 것. 사실 수박이 싫었던 건 아닌데 말야. 수박이 녹아서 물이 되어서 냄새를 진동시키면서, 냉장고 바깥으로 흘러나올때까지 나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게 바로 상처라는 것을. 함께 먹으려고 아껴두고 싶었던 것이 결국 부정적인 냄새를 일으키면서 시간의 강제로 이렇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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