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약골입니다.
지난 8월 초 전북 부안에서 열렸던 살살페스티벌의 준비를 함께 했었어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벌써 초가을이 찾아온 것인가요?
저희 살살페스티벌을 함께 열었던 많은 친구들이 그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그 기운을 살려 갯벌도 살고 어민들도 살자는 움직임을 살살페스티벌이 끝난 이후에도 조금씩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살살페스티벌 기념 음반' 제작이에요.
저희들은 일단 생활형 공짜 앨범으로 살살페 기념음반을 소량 제작해서 함께 자고 먹으며 놀았던 친구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살살페스티벌에 참가했던 밴드와 개인 음악인 여러분들이 그날 불렀던 노래들 가운데 두 곡 정도를 선정해서 저희에게 음원을 보내주시기 바래요.
그러면 저희들이 전체 음반의 분량과 분위기 등등을 깊이 고려해 참가 밴드 당 1곡 또는 2곡 정도를 선곡해 기념음반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살살페스티벌을 함께 준비했던 친구들도 '방조제 걷어내요' 같은 노래들을 새로 녹음해서 부를 생각이고요, 멋지게 이번 음반을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에코토피아와 새만금 그리고 살살페스티벌 관련 영상과 사진들도 이 소중한 음반에 함께 수록될 예정이에요.
음원은 저희가 곧 FTP 계정을 열려고 하는데, 그곳에 wav 파일을 직접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FTP 계정에 음원 올리는 법은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1-2 곡을 선정하셔서 곡명과 노래 길이를 제게 전자우편이나 전화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살살페스티벌 기념 음반은 9월 말 정도까지 제작을 마치려고 하니까, 되도록이면 조만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매주 화요일마다 저녁 7시에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길바닥 평화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살살페스티벌에 나왔던 밴드들이나 음악인들을 초청해 함께 노래도 하고 생명과 평화 그리고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일단 9월 18일 화요일에 저희 친구들이 다시 모일 예정이에요.
시간 나시는 분들은 오셔서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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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글을 쓸지 몰라서 ㅜㅜ;한참 헤맸어요!;;
여기에다 쓰는 건 맞는지 모르겠지만
방명록이라고 되어있으니 쓰고갈께요~
수능날 놀러 북대를 나갔다가~ 시간은 흘러 흘러 어두워 지고
돈은 떨어져서 뭘 할까 고민 하던 중!!
어디서 노랫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래서 추움에도 불구하고 노랫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발을 재촉했죠.
'뭘 하는 걸까' 란 생각에 처음에는 열심히 보다가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는 대단하다! 란 생각이 들었고
약간은 안타까운 시선 마저 들어서 계속 들었답니다!
많은 사람이 시선을 주지 않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노래를 부르고 계시던
남자 두분 ! ㅋ 정말 대단했어요~!
그래서 같이 따라도 부르다가 얼떨결에 노래도 한곡 뽑았어요 ㅎ
처음에는 너무 민망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고~
더구나 저는~ 탬버린을 옆에서 치고 친구가 노래를 했으니 덜 민망했어요 ㅋ
무튼~ 많은 사람들이 함꼐 참여하고,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어요 ㅎ
특히나 그 날 정말 많이 웃었고, 사탕도 좋았어요 ㅋ
원래 글을 일찍 남기고 싶었지만 사정상 ㅜㅜ;
한 언니분께서 남겨 달라고 하셔서 이렇게 늦게라도 남기고 갑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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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조약골입니다.
지난 8월 초 전북 부안에서 열렸던 살살페스티벌의 준비를 함께 했었어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벌써 초가을이 찾아온 것인가요?
저희 살살페스티벌을 함께 열었던 많은 친구들이 그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그 기운을 살려 갯벌도 살고 어민들도 살자는 움직임을 살살페스티벌이 끝난 이후에도 조금씩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살살페스티벌 기념 음반' 제작이에요.
저희들은 일단 생활형 공짜 앨범으로 살살페 기념음반을 소량 제작해서 함께 자고 먹으며 놀았던 친구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살살페스티벌에 참가했던 밴드와 개인 음악인 여러분들이 그날 불렀던 노래들 가운데 두 곡 정도를 선정해서 저희에게 음원을 보내주시기 바래요.
그러면 저희들이 전체 음반의 분량과 분위기 등등을 깊이 고려해 참가 밴드 당 1곡 또는 2곡 정도를 선곡해 기념음반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살살페스티벌을 함께 준비했던 친구들도 '방조제 걷어내요' 같은 노래들을 새로 녹음해서 부를 생각이고요, 멋지게 이번 음반을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에코토피아와 새만금 그리고 살살페스티벌 관련 영상과 사진들도 이 소중한 음반에 함께 수록될 예정이에요.
음원은 저희가 곧 FTP 계정을 열려고 하는데, 그곳에 wav 파일을 직접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FTP 계정에 음원 올리는 법은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1-2 곡을 선정하셔서 곡명과 노래 길이를 제게 전자우편이나 전화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살살페스티벌 기념 음반은 9월 말 정도까지 제작을 마치려고 하니까, 되도록이면 조만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매주 화요일마다 저녁 7시에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길바닥 평화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살살페스티벌에 나왔던 밴드들이나 음악인들을 초청해 함께 노래도 하고 생명과 평화 그리고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일단 9월 18일 화요일에 저희 친구들이 다시 모일 예정이에요.
시간 나시는 분들은 오셔서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셔도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 에코토피아 홈페이지 http://cgakorea.org/ecotopia/ 에서 진행이 되고 있으니까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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