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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는 앞으로 화석연료 사용이 한계점을 지나 기울기 시작하는 시발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또 미국인들이 원유(原油) 시대의 종말과 지구온난화의 재해가 먼 미래의 일이라는 미신을 버린 순간으로 기억할 것이다. 그 ‘미래’는 지난 8월29일 뉴올리언스와 미시시피만(灣) 지역 저지대를 초토화시킨 거대한 파도를 타고 폰차트레인 호숫가에 도달했다.
카트리나는 단순한 불행이나 가끔 오는 자연재해가 아니다. 우리가 이 악마 같은 폭풍을 만들었다. 한 세대 동안 지구온난화가 초래할 재앙에 대해 배워왔으면서도, 이를 막지 못한 것이다. 차량 중 52%가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SUV(스포츠형 다목적차량)인 미국 실정에서 우리가 무얼 기대할 수 있었겠는가?
장래에 미국인들은 전세계 인구의 5%도 안되는 미국이 세계 화석연료 소비량의 4분의 1을 썼다는 사실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까? 에너지 보전을 위해 가솔린 1갤런당 5센트의 세금을 더 내지 못할 정도로 우리는 이기적이었다고 허리케인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외국인들이 미국은 지구온난화 문제를 최대 과제로 삼자는 교토 협약에 왜 서명하지 않았느냐고 물어올 때, 뭐라고 답해야 할까?
한동안 미국인들은 이재민들에게 음식과 머물 곳, 재정적 지원을 한다고 난리일 것이다. 미국인들은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그런데 지구가 도움을 호소할 때, 왜 우리는 그러지 못하는 걸까? 결국 우리는 지금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우리는 지금 2개의 폭풍 전선 사이에 놓여있다. 하나는 사상 최초로 세계 원유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국제시장의 원유 가격은 배럴당 70달러를 맴돈다. 휘발유와 난방용 기름 가격은 멕시코만 지역에 불어난 물처럼 뛰어올랐다. 지금은 원유 시대의 마지막 시기다. 다른 하나는 우리 생태 환경이 이산화탄소 증가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도망가서 숨을 데도 없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시대에 갇혀 있다.
지금도 부시 대통령은 미국인들에게 제방을 새로 쌓고, 황폐화된 지역 재건에 힘써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를 막지 못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 다음에는 5등급, 아니 더 지독한 폭풍이 몰아칠 것이다.
잠깐이나마 부시 대통령의 귀를 빌릴 수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 태풍의 눈을 자세히 보면 지구의 종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또 카트리나에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기름 마개에서 우리 자신들을 떼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이라는 얘기를···.
대통령은 “폭풍에 맞서 싸워 이기자”는 설교는 뒤로 미뤄야 한다. 대신 카트리나가 왜 발생했는지 그 진실을 말해야 한다. 방만한 에너지 소비 방향을 바꾸도록 해야 한다. 미래의 에너지 활용을 위해 지금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는 희생을 감내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대통령이 지속가능한 재활용 에너지와 수력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길 기다리고 있다.
Global Warming Hits New Orleans: The Controversy After the Storm Jeremy Rifkin is the author of The Hydrogen Economy: The Creation of the World Wide Energy Web and the Redistribution of Power on Earth (Tarcher/Putnam: September 2002). First the deafening roar of Katrina bearing down at 145 miles per hour on the gulf coast of the United States. Now the eerie silence, as victims wash ashore and out to sea. And in the aftermath, it seems that all of official Washington is holding its breath, less the dirty little secret gets out: that Katrina is the entropy bill for increasing CO2 emissions and global warming. The scientists have been warning us for years. They said to keep our eyes on the Caribbean where the dramatic effects of climate change are first likely to show up in the form of more severe and even catastrophic hurricanes. Indeed. Over the course of the past several years, hurricane activity and intensity has picked up in the Caribbean basin. Now the killer storm Katrina has hit with a vengeance, exacting incomprehensible devastation on a wide swath of the southeastern portion of the United States. The reality is, Katrina will be looked back on as a “tipping point” of the fossil fuel era the moment when the American public began to discard the comfortable myth that the end of the oil era and the cataclysmic effects of global warming lie far in the distant future. The future arrived on the shores of Lake Ponchartrain with a giant wave of water rushing through the streets of New Orleans, wreaking destruction and havoc on the low-lying lands of the Mississippi gulf region on Monday, August 29th and the result is that America and the world have changed forever. Katrina is not just bad luck, nature’s occasional surprise thrust on an unsuspecting humanity. Make no mistake about it. We created this monster storm. We’ve known about the potentially devastating impact of global warming for nearly a generation. Yet, we turned up the throttle, as if to say, we just don’t give a damn. What did we expect? 52% of all the vehicles owned in America are SUVs, each a death engine, spewing record amounts of CO2 into the earth’s atmosphere. How do we explain to our children that we Americans represent less than 5% of the population of the world, but devour more than 1/4 of the fossil fuel energy produced each year. How do we say to the grieving relatives of the victims whose lives were lost in the hurricane that we were too selfish to even allow a modest 5 cent additional tax on a gallon of gasoline to encourage energy conservation? And when our neighbors in Europe and around the world ask why the American public was so unwilling to make global warming a priority by signing on to the Kyoto Treaty on climate change, what do we tell them? In the coming days and weeks, millions of Americans will rush to the assistance of the victims of hurricane Katrina with offerings of food, shelter and financial assistance. Natural calamities bring out the best of the American character. We pride ourselves on being there for our fellow human beings when they cry out for help. Why can’t we muster up the same passionate response when the earth itself is crying out for help? Shame on the United State of America and the peoples of other countries we’re not alone who have put their personal short-term whims and gratifications ahead of the welfare of the planet. Of course, now even we are paying the price. We’re caught up now between two storm fronts. On the one hand, global oil demand is,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eclipsing global oil supply. The price of a barrel of oil is hovering at $70.00 on world markets. Gasoline and heating oil are rising as fast as the flood waters in the gulf-states, in part because the storm knocked out oil rigs across the Gulf of Mexico and crippled a large portion of our gasoline refining facilities. We are entering the last few decades of the oil era, with ominous consequences for the future of a global economy run virtually entirely on fossil fuels. While our petro-geologists are not sure when global oil production will peak the point when half the world’s recoverable oil is used up it’s clear to all but the few delusional souls in the oil industry that the beginning of the end is in sight. On the other hand, our Biosphere is convulsing from the buildup of CO2 gases, and there is nowhere to hide or escape. Our planet is heating up, trapping all of us in an unpredictable new period in history. There will be thousands of memorial services in coming weeks to pay respects to the dead, the missing and the injured. There will be hand-wringing and recrimination. The public will demand to know why the dikes protecting New Orleans and the gulfport region failed. Why necessary precautions weren’t taken to lessen the impact of Katrina. Why the relief effort was too little, too late. Still, what we are not likely to hear from President Bush and The White House or from business leaders, or for that matter from all of us still driving our SUVs is a collective “we’re sorry!” President Bush has called on the American people in this hour of our grief to rally to the task, to help restore the dykes and causeways, patch up the streets, and rebuild the homes and communities lost in the devastation. To what end, if we leave the demon of global warming unchecked. The next time it will be a Category 5 storm or something even far worse and unimaginable. If I could get the ear of President Bush, for just a moment, here’s what I would say. Mr. President, if you had looked deeply into the eye of the storm, what you would have seen was the future demise of the planet we live on. It’s time to tell the American people and the world that the real lesson of Katrina is that we need to mobilize the talent, energy, and resolve of the American people and people everywhere to weaning ourselves off the oil spigot that’s threatening the future of every creature on earth. President Bush, spare us your homilies about American grit and determination to “weather the storm and persevere.” Instead, tell us the truth about why Katrina really happened. Ask all of us to consider a change of heart about our profligate energy-consuming lifestyles. Call on us to conserve our existing fossil fuel reserves and make sacrifices in our future use of energy. Provide us with a game plan to move America beyond fossil fuels to a new sustainable energy future based on renewable sources of energy and hydrogen power. We’re waiting. |
환경칼럼] 20년 사이 100분의 1 된 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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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사람 수보다 제비가 더 많았다. 집집마다 한 둥지 이상 제비집이 있었다. 그런데 20여년 전부터 제비가 번식지인 우리나라에서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다. 이젠 도시에선 제비를 구경하기가 어렵게 됐다. 급기야 서울시는 제비를 ‘보호야생조류’로 지정하기까지 했다. 제비가 얼마만큼 줄어들었는가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1980년대부터 실시하고 있는 조사 결과를 보면 안다. 매년 민가(民家)가 있는 충청도 지역의 10㏊ 면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87년 2282마리였던 개체수가 1990년엔 1109마리, 1996년 155마리로 줄어들더니 올해에는 5월엔 13마리, 8월엔 22마리였다.
제비는 논에서 진흙과 짚을 물어다 처마에 집을 짓는다. 제비가 사람이 사는 민가에 집을 짓는 이유는 그렇게 해서 새끼를 보호하자는 생각이다. 제비의 알과 새끼를 노리는 뱀이나 쥐 등 천적(天敵)의 접근을 막으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어지간한 농촌에서도 주택개량이 이뤄져 제비가 집을 짓기 어렵다. 시멘트나 콘크리트 벽면에는 진흙이 잘 달라붙지 않는다.
먹이도 많이 줄어들었다. 제비는 한 해에 두 번 번식하는데 보통 1차 번식에 5마리, 2차 번식에 4마리 안팎의 알을 낳는다. 14일 정도 알을 품어 부화시키는데 이 갓 깨어난 새끼의 몸무게는 약 1.8g. 20여일을 키워 둥지를 떠나게 하는데 이 때까지 자식들은 엄청난 양의 먹이를 필요로 한다. 약 3주 내에 몸무게를 10배 이상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에너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부모 제비는 하루에 200마리 이상의 벌레를 사냥한다. 제비 가족이 월동지로 갈 때까지 약 5만 내지 6만 마리 정도의 벌레가 필요하다.
그런데 먹이의 공급처였던 농경지의 환경이 바뀌어 버렸다. 논과 농경지에 뿌려진 농약과 화학비료가 벌레들을 없애버린 것이다. 농약에 오염된 벌레를 먹게 되면 제비도 나쁜 영향을 입을 수밖에 없다.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내분비교란물질의 섭취로 새끼를 제대로 낳지 못하거나 낳은 새끼도 비실비실해지고 마는 것이다.
문제는 제비에게 적합하지 않게 변한 환경이 인간에게는 괜찮겠느냐는 점이다. 논은 우리의 주식인 쌀의 생산 공간이다. 제비만큼이나 사람도 논에 의존한다. 그런 논의 환경파괴로 제비가 멸종해가고 있는데 사람은 멀쩡한 것일까. 제비가 생물학적 존재라면 사람도 생물학적 존재다. 몸무게가 가벼운 제비는 좀 일찍 독성(毒性)이 나타난 것이고 체중이 더 나가는 사람은 아직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다.
눈알에 노란 빛이 돌면 황달이라고 의심하여 진단을 받아야 한다. 안질 정도로 하찮게 생각하여 안약으로 치병(治病)하겠다면 낭패를 볼 것이다. 눈에 나타난 증상이 간의 이상을 알리는 징후인 것을 빨리 알아야 간의 병을 고칠 수가 있다. 지금 제비의 위기는 사람의 위기를 읽을 수 있게 하는 증후군(症候群)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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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급감으로 야단법석으로 떱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공동체 사회 유지에 대한 기본적 철학 같은건 없고 오로지 생산 가능 인구, 소비시장으로서의 인구, 국가를 살찌우기 위한 인구 그거뿐입니다. 하긴 인구. 사람 입이죠. 사람 입이 줄어들면 당근 먹는게 줄고 먹는것만 주냐하면 갖가지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아 치울 대상자가 줄어드니 그토록 비상 걸려 하는것 어째 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암튼 그건 그거고 하고 싶은 얘기는 좀 도발적이긴 합니다만..
자살, 간간히 뉴스를 통해 알려지는 내용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자살하려는 어떤 사람을 몸을 던져 막았다? 그래서 구사일생으로 살려 줬다. 그게 과연 미담일까요 아니면 살기 싫어 죽을려고 하는 사람을 억지로 살려준 철천지 원쑤일까요??
정답은 각자 판단에 맡깁니다. 허나, 하나 확실한건 자살을 선택할 자유도 인정해줘야 합니다. 왜 스스로 생을 마감할 권리는 없다고 합니까?? 누구 좋으라고요?? 그럼 이렇게 봐 봅시다. 조건을 내겁니다. 이래이래 해달라 안해주면 여기서 뛰어 내리겠다. 물론 여기서 이래이래는 재벌해체, 과도한 세금 징수 억제, 생존권 보장, 깨끗한 공기 숨 쉴 권리 보장(배기가스로 부터의 자유), 구속 남발 중지 등 얼핏 혁명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사회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면 지극히 상식적일 수도 있는 문제 그런 문제에 대한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래도 자살할 권리는 인정해서는 안되며 그런 행위는 억제되어야 마땅할까요? 자신이 원하는 세상.. 그런 세상을 꿈 꾸는건 사유하는 인간으로서 당연한거지요? 그렇다면 자신이 극도로 혐오하고 싫어하는 세상 그런 세상에서 이탈하고자 하는 욕망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살은 누구나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자살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시는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까지 당신은 무엇을 했나요?
출산율 급감으로 야단법석으로 떱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공동체 사회 유지에 대한 기본적 철학 같은건 없고 오로지 생산 가능 인구, 소비시장으로서의 인구, 국가를 살찌우기 위한 인구 그거뿐입니다. 하긴 인구. 사람 입이죠. 사람 입이 줄어들면 당근 먹는게 줄고 먹는것만 주냐하면 갖가지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아 치울 대상자가 줄어드니 그토록 비상 걸려 하는것 어째 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암튼 그건 그거고 하고 싶은 얘기는 좀 도발적이긴 합니다만..
자살, 간간히 뉴스를 통해 알려지는 내용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자살하려는 어떤 사람을 몸을 던져 막았다? 그래서 구사일생으로 살려 줬다. 그게 과연 미담일까요 아니면 살기 싫어 죽을려고 하는 사람을 억지로 살려준 철천지 원쑤일까요??
정답은 각자 판단에 맡깁니다. 허나, 하나 확실한건 자살을 선택할 자유도 인정해줘야 합니다. 왜 스스로 생을 마감할 권리는 없다고 합니까?? 누구 좋으라고요?? 그럼 이렇게 봐 봅시다. 조건을 내겁니다. 이래이래 해달라 안해주면 여기서 뛰어 내리겠다. 물론 여기서 이래이래는 재벌해체, 과도한 세금 징수 억제, 생존권 보장, 깨끗한 공기 숨 쉴 권리 보장(배기가스로 부터의 자유), 구속 남발 중지 등 얼핏 혁명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사회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면 지극히 상식적일 수도 있는 문제 그런 문제에 대한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래도 자살할 권리는 인정해서는 안되며 그런 행위는 억제되어야 마땅할까요? 자신이 원하는 세상.. 그런 세상을 꿈 꾸는건 사유하는 인간으로서 당연한거지요? 그렇다면 자신이 극도로 혐오하고 싫어하는 세상 그런 세상에서 이탈하고자 하는 욕망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살은 누구나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자살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시는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까지 당신은 무엇을 했나요?
어떤놈들은 빨갱이를 아주 인간 이하의 짐승인냥 쳐죽일놈 취급하는데
빨갱이가 왜 나빠??? 도둑놈 날강도 같은 부자들 혼내주고 그들이 빼앗아간 우리들의 노동에 대한 몫을 되찾아오자는건데?? 우린 그들에 대한 채권을 가지고 있다 박정희때 부터 차곡차곡 적금 부어왔잖아? 근데 어느날 계주가 토꼈다.....그래서 이 나라는 외세가 개입하게 되고..쩝
조선일보라는 반국가단체에 상습적으로 불온한 의견을 게시해 왔던 유XX라는 교수라는 양반이 이런말을 했다.
박정희 반란군 수괴가 군사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빼앗고 이리저리 살펴보니 밥통은 있는데 아무리 찾아 봐도 국민들이 밥해 우리가 먹을 양식이 없더란다. 그래서 박 수괴는 국민을 설득해 너희들이 밥통에 밥을 지어 우리가 먹기 위해선 너희들이 허리띠를 졸라 매고 우리들을 위해서 경제개발계획도 짜고 또 새마을운동도 해서 밥해 먹을 양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한다. 근 20년의 국민들을 노예로 부리는 노력 끝에 이제는 우리편 배불리 먹일 양식이 어느 정도 마련되었다고 흐뭇해 할 즈음, 애석하게도 자기 몫이 적다고 심통난 부하 하나가 총을 쏴 그만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
답은 나와 있다. 여기에 빨갱이고 반공이고 개입할 여지가 어디 있나? 그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하에서 아주 정당한 자기 몫을 요구하는것뿐이다. 노동, 자본 등 인적 물적 자원을 강탈한 정부가 그 이에 앞장서지 않을시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위배했으므로 배임죄로 다스려야 할 것이다 ㅋㅋㅋ 국가권력에 의한 배임 행위는 그 죄가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다. 특경가법 몇개는 될듯...ㅎㅎ
부끄럽다 제국주의적 원조
우리도 제국을 닮아가나???
근데 이런 비판이 있을거면..사회복지라는 이름의 우리 안의 식민 문화에 대해서도 뭐라 말해야 하지 않나??? 도시라는 콘크리트 공간에 갇혀 자본과 거래를 해야만 아주 최소한 생계가 보장되는 그런 사회... 그런 사회에서 사회복지를 한들 다람쥐 쳇바퀴 굴리는거 아닌가? 자본은 영원히 자본, 빈민은 영원히 빈민?? 그런 구조를 공고히 하는 아주 질 나쁜 체제의 산물??
올해 1월부터 필리핀 마닐라 소재 아시아NGO센터에서 연수 중인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국장이 <프레시안>에 긴급 기고를 보내왔다. 염 국장은 마닐라 인근에서 추진 중인 '사우스 레일' 사업에 우리나라가 원조를 주기로 하면서 불거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고발하면서 원조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편집자>
원조를 주는 나라의 물건을 사는 데에만 그 원조를 써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면, 또 원조를 받는 대가로 비싼 다른 상업 차관을 함께 써야 한다면, 그런 것을 과연 '원조'라고 할 수 있을까? 원조가 못 사는 사람들을 보금자리에서 몰아내는 비용으로, 또 기업들에게 특권적 이익을 주기 위한 방편으로 쓰인다면 당신은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그런 원조를 하는 데에 동의할 수 있는가?
원조에 대한 관심이 짧은 필자지만 필리핀 마닐라의 철로 변 빈민촌에서 만난 한국의 원조(ODA)는 참으로 당혹스러웠다. 다른 나라가 현지 주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 때문에 10여 년에 걸쳐 추진하다 포기했던 사업을 타당성 검토도 없이 자국 기업의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덜컥 받아들였다 온갖 비판을 받고 있었던 것.
국민의 선의와 납세자들의 부담으로 제공된 원조가 필리핀 주민들의 환호는커녕 원망과 저주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철로변 주민들의 생활 전경. ⓒ프레시안 |
노스 레일 변의 주택이 철거된 현장. ⓒ프레시안 | |
공적개발원조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개발을 위한 공적거래와 '양허적' 성격의 금융"을 말한다. 즉 중앙 및 지방 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들이 개도국의 경제 개발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개도국 및 국제기구에 제공하는 무상 증여(grants) 및 유리한 조건의 차관(concessional loans)을 말한다. 2003년을 기준으로 세계의 ODA의 총액은 약 700억 달러이며 한국은 2004년 기준 약 4억 달러(무상원조 1.93억 달러, 유상원조(차관) 1.2억 달러, 다국간 원조 0.92억 달러)다. 재정경제부는 경제개발협력기금(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으로 개도국에 양허성 차관(concessional loan)을 제공하고 있고, 외교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두어 무상원조를 담당하고 있다. |
마닐라 남부 통근 열차 프로젝트 (South Manila Commuter Rail Project) 1단계 사업 이 사업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 지역에 통근철도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총 6468만 달러를 투입해 36km 구간의 철도를 보수하고 철도 차량을 구입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철로가 방치되고 4만여 가구의 주민들이 20년 가까이 그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 주민 이주라는 난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
염형철/환경연합 국장ㆍ아시아NGO센터 연수 중 |
가위질, 양치질, 손톱 깍기,.. 뭐 이런거?? 이상하네...내가 이상한건가ㅠ.ㅠ
한번쯤 거꾸로 해보는것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어느 공익광고를 보노라면.... 그럼 난 오른손으로 양치질해봐야겠다..ㅎㅎ 그나저나 오른손 왼손 그러고 보니.. 필기, 식사할때만 빼곤 주로 왼손을 쓰는거같다. 그러고 보니 앞서 말한거..이상할거 하나도 없는거잖아? ㅋㅋㅋㅋ 근데 난 왜 이렇게 된거지?? 역시 가정교육 학교교육이 중요하단 말야... 왼손으로 밥 먹으면 복 나간다는둥 그러는거 아니라는둥 하며 그것을 든 왼손을 때리기 바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들...흑흑흑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무지 서러웠다 왜 안되나요?에 대해 명쾌한 대답 조차 못해주면서... 필기, 역시 마찮가지 부모님 뿐만아니라 하늘 같은 선생님께서 거의 반강제적으로 강압적으로 오른손으로 쓰는걸 강요하다시피하는데 거기다 대고 어린넘이 반항할 재주를 가진 아이? 얼마나 될까?? 이런 가부장적 유교문화와 그것의 연장선상에 있는 학교(물론 군대문화까지 더 하면? 헉..)에서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은 시민들, 이래서 그들중엔 왼손잡이가 별로 없는걸까? 물론 요즘엔 많이 나아졌다고들 하지만.......
암튼 슬프다. 자유. 아무리 어린 아이라 해도 그에겐 분명 천부적으로 선택할 권리가 주어졌다. 오른손을 쓰든 왼손을 쓰든. 그렇다고 그게 가정에서든 사회적으로든 무슨 문제를 일으킬 성질의 것이 아닌 이상 분명하다. 확실하다. 자유. 그 자유 조차 허락하지 않는 폭력이 존재하는 사회라면 결코 자유와 민주주의가 아닐터....
배기가스 생각만 해도 숨이 탁 막혀 왓는데,
오늘 따라 유난히 더 그러네...
어제 너무 자서 그런지, 새벽 너무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졸립기도 하고 머리도 지끈지끈 무지 크게 아파오는데 거기에 기름을 부은게 그놈의 흉기차들이 내뿜는 갖가지 오염물질들...우웩...특히 오토바이의 매케한 냄새는 고역이다 어디선가 본적이 잇는거 같다. 오토바이가 연료 소모량은 적어도 탄소 배출량은 일반 승용차보다 많다고....물론 승용차가 적게 배출한다는건 아니지만 어쨋거나 오토바이..덩치 작은것에 비하면
죽음이다 죽음 진짜... 그거만 보면 자전거? 음..역시 효자야.... 그나저나 나 혼자 이렇게 지구를 생각하는척한다고 해서 뭐 하나... 수 많은 사람들이 너나할거없이 경쟁적으로 내뿜으며 내 코를 통해 폐로 집어 넣기 바쁜데..이러다 폐암 걸리는건 아닌가 싶다. 만약 만약에 담배연기나 자동차 배기가스 등의 오염물질에 의해 폐암에 걸린다면..누가 책임져야 하나? 물론 제약사 등 의약자본의 실험대상이 되긴 싫어 아무리 큰 병에 걸린다하더라도 병원 신세질 일은 없을테니...결국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혼자 조용히 이 땅을 하직하면 끝나는건가??? 모든건 나에게 책임이 떠넘겨진채?
허나 하나 확실한건 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죽는다 치자...
그렇게 만든 이 사회, 결코 무사하지 못할거다. 물론 복수를 얘기하는건 아니다. 다만... ; 나'는 갔지만 예나 지금이나 이 땅에서 계속 남아 있을 수 밖에 없어 더더욱 큰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의 생명을 위해서 그들(자동차, 담배)이 나쁜짓(오염물질 내뿜는짓)을 하지 못하도록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줄테다. 나의 힘으론 좀 버거울까? 그래도 부딪혀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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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터 때려잡고 와서 글싸라글로 싸는거 다 너처럼 용기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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