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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바람 잘 날이 없다.
그냥 바람 정도라면, 그래 여기는 원래 바람이 강한 곳이었지 하고, 적응하고 넘어가겠지만
이것 뿌리를 송두리째 뽑아버릴 정도로 쎈 태풍이거나, 쓰나미 같은 것들이 계속 몰려오고
앞으로 몰려올 거라고 예고하고 있다.
회사와 노동자들을 자기 자아실현을 위해 필요한 돈을 벌어들이는 부품으로 여기는 대표이사와
그런 대표이사를 견제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무능하고 비겁한 경영진들.
태풍이 불어도 뿌리 뽑히지 않을테다.
쓰나미가 밀려와서 꿈적도 하지 않을테다.
고상함 집어 던지고, 회사 두동강 날 거 각오하고, 점잖게 문제 해결할 기대 따위 버리고
크게 부딪힐 날이 멀지 않았다.
그 때가 되면, 저들의 역겨운 위선과 범죄 수준의 무능과 비겁함을 낱낱이 떠들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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