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2015 삼일절 마라톤] 저체...(1)
- 봄-1
- 2015
-
- [2014년 삼일절 마라톤대회 ...
- 봄-1
- 2015
-
- 눈꽃송이시
- 봄-1
- 2013
-
- 귀천 - 천상병
- 봄-1
- 2012
-
- 달맞이꽃(1)
- 봄-1
- 2012
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을 때면 경비아저씨가 지나다가 한번씩 내이름을 부르시곤 했다. 내가 자는줄 알고 깨우시나? 하고 나는 매번 "예 안자요" 하고 큰소리로 대답하곤 했다..
오늘은 밖에서 힘없이 인사를 해야겠다고 하신다. 안에서 안잔다고 가셔도 된다고 소리쳐보아도 기척이 없다.
기척이 없어서 나가보았다.
얼굴이 붉게 상기가 된 아저씨가 어제날짜로 세컴인가 지랄인가때문에 일자리를 짤렸다고 했다. 얼굴은 이미 붉어졌는데, 애써 눈시울을 감추고 계신것이다.
아니, 이 아저씨는 비정규직이 아니었던가? 이제 비정규직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실업자가 속출하고 있다. 비정규직 악법의 도입으로 바뀐 세상의 모습이다. 오늘 저녁에는 비정규직 유치원선생님들이 20년동안 일해오던 직장을 하루아침에 짤리더니, 오늘은 67세된 비정규직 경비아저씨들이 짤렸다고 한다.
이렇게 짤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또다시 실업 반실업을 일년에도 수도없이 겪어야한다. 이 경비아저씨도 또 다른 비정규직장을 알아놓긴 했다고 한다.
그러나, 무슨일이 이렇단 말이냐? 67세이면 인간의 한평생인데, 한평생을 일한것도 모자라서 또 다시 어느 비정규직 직장을 찾아서 전전해야하는 이 세상...... 어느때는 72시간을 연달아서 일했고, 요새는 적어져서 48시간을 연달아서 일하고 나온다는 아저씨......
이제 그만 일하지말고 쉬시라는 나의 말은 허공에만 맴돌고 있었다.
아풀싸! 세상은 점점 이지경인데, 맑스주의는 왜 온데간데 없느냐?
오늘같이 바쁜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을땐 정말 미칠것 같다.
안쓸수도 없고 쓸수도 없고^^
블로그에 들어가볼수도 없고, 안들어가볼수도 없고^^
블로그를 볼수도 없고, 안볼수도 없고^^
블로그를 보는 것도 아니고, 안보는 것도 아니고^^
요새 코메디에서 누가 이런 말을 자주 하던데...... 정말 그렇다.
사실은 오늘 지역에서 유치원선생님들 단식투쟁에 가서 혈압과 맥박을 체크해주고 심박동소리도 듣고 왔다.. 며칠전에 여수화재사건때문에 글하나 썼다가 행동으로 보여달란 어느 분의 말씀에 "찔끔" 하고 있던 터라 전교조선생님께서 연락을 하셨을때 당장에 가겠다고 하며 다녀왔다.
6분을 보았는데, 예전에는 주로 후배들이 단식장소에 찾아갔기때문에 나는 미처 몰랐던 것이었을까? 주로 단식장에는 정옥이가 갔었는데.... 그래서 내가 몰랐었을까? 혈압과 맥박이 의외로 매우 높아져 있었다. 특히 정상의 혈압이 어떻게 160/110mmHg까지 올라가는가? 역시 일상에서 의료를 접목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그 기전이 왜일까를 생각하였다.. 천막하나만 치고 여성들이 단식에 노숙까지 하고 있으니, 농성장주변의 자동차 소음때문일까? 과도한 강도와 스트레스때문일까?
이 유치원선생님들은 20년간을 비정규직으로 교육청에 임용되고서 일해왔는데, 교육청에서 이번 비정규악법이 통과된후에 이들을 다 해고시켜버렸다. 비정규악법이 자행되고 있는 곳이 얼마나 되는지? 어떻게 자행되고 있는지? 한번 구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이들은 최초의 투쟁장에서 최후의 수단인 단식을 선택하였다.
"용감한 여전사들!!"
이들이 이번 투쟁에서 보란듯이 이기길 기원하면서...
바쁜일이 끝나는 금요일날에는 하루종일 심장을 체크하는 것으로 한번 봐줘야겠다.
kabita/anjugurung님의 [16일 수원출입국서 여수 사태 규탄대회 개최해] 에 관련된 글.
전세계적으로 반인륜적 죄를 저지른 한국의 자본가들 :여수출입국사무소화재사건이 분노하다
여수에서 화재가 났을 때, 여성외국인노동자 몇 사람을 구한 한 여경의 미담이 나돌았다. 그러나, 정부와 자본이 진실을 은폐하기위해 허겁지겁 내놓은 미담은 그들이 저지른 반인륜적 행위를 손바닥으로 가릴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이주노동자는 제3세계의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희생물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노동자들은 노동시간의 연장과 작업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노동강도강화를 통해서 잉여노동을 착취당하고있다. 신자유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대에 노동자들은, 특히, 1년중에도 실업과 취업을 몇번을 오가면서 산업예비인력과 노동인력으로의 이동을 반복하고 있다. 1998년 노동법개악이래, 비정규직노동자가 증가하게 되고, 노동자들에게는 실업과 취업이 엉켜져있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도 구별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척박한 제3세계의 나라에서 이주노동자들은 가장 큰 희생물이다. 한국의 자본가들은 이주노동자들이 불법체류자라는 것을 이용하여 잔혹하게도 노동을 부리고는 임금마저 주지 않았다. 한국자본가들에겐 이주노동자들이 목숨을 유지할 상품으로써의 가치도 없다.
더욱 더 가증스러운 것은 노동과정에서 이미 그들의 생명을 소진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도 못받고 떠나려하는 이주노동자들을 불법이라고 포로수용소와 같은 감옥에 가둔 한국정부이다. 한국정부와 한국자본은 국제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패륜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정부는 이제 이주노동자들에게 “방화”라는 혐의를 씌워 자신들의 반인륜적 행위를 모면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 더 우리를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눈과 귀를 막는 인간들이다. [한국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대표라는 김해성목사는 그들(외국인 노동자들)을 끌어안는 것이 “그들을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위함”이고, 외국인 근로자들 없이는 이른바 ‘3D’로 불리는 제조업 건설업 분야의 국내생산이 마비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헤럴드경제 2007-02-15 14:22:01. 얼마나 가증스러운가? 마치 노예시장에서 노예를 데려와서 본토 국민들은 행복하게 잘살게 하자는것인가? 얼마나 왜곡되고 찌그러진 민족주의의 우상인가? 누가 그것을 원하는가? 바로 자본가계급만이 그것을 원하고 있다.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들은 폭력적인 자본의 착취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이를 그냥 보고만 있어서는 안될것이다. 그들은 전세계 모든 나라의 노동자계급과 함께 자본가계급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는 집단인것이다.
이제,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륜의 화신이 된 한줌의 자본가들이 더 이상 광란의 칼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전세계적으로 반인륜적 죄를 저지른 한국의 자본가들 :여수출입국사무소화재사건이 분노하다
여수에서 화재가 났을 때, 여성외국인노동자 몇 사람을 구한 한 여경의 미담이 나돌았다. 그러나, 정부와 자본이 진실을 은폐하기위해 허겁지겁 내놓은 미담은 그들이 저지른 반인륜적 행위를 손바닥으로 가릴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이주노동자는 제3세계의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희생물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노동자들은 노동시간의 연장과 작업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노동강도강화를 통해서 잉여노동을 착취당하고있다. 신자유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대에 노동자들은, 특히, 1년중에도 실업과 취업을 몇번을 오가면서 산업예비인력과 노동인력으로의 이동을 반복하고 있다. 1998년 노동법개악이래, 비정규직노동자가 증가하게 되고, 노동자들에게는 실업과 취업이 엉켜져있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도 구별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척박한 제3세계의 나라에서 이주노동자들은 가장 큰 희생물이다. 한국의 자본가들은 이주노동자들이 불법체류자라는 것을 이용하여 잔혹하게도 노동을 부리고는 임금마저 주지 않았다. 한국자본가들에겐 이주노동자들이 목숨을 유지할 상품으로써의 가치도 없다.
더욱 더 가증스러운 것은 노동과정에서 이미 그들의 생명을 소진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도 못받고 떠나려하는 이주노동자들을 불법이라고 포로수용소와 같은 감옥에 가둔 한국정부이다. 한국정부와 한국자본은 국제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패륜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정부는 이제 이주노동자들에게 “방화”라는 혐의를 씌워 자신들의 반인륜적 행위를 모면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 더 우리를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눈과 귀를 막는 인간들이다. [한국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대표라는 김해성목사는 그들(외국인 노동자들)을 끌어안는 것이 “그들을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위함”이고, 외국인 근로자들 없이는 이른바 ‘3D’로 불리는 제조업 건설업 분야의 국내생산이 마비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헤럴드경제 2007-02-15 14:22:01]]. 얼마나 가증스러운가? 마치 노예시장에서 노예를 데려와서 본토 국민들은 행복하게 잘살게 하자는것인가? 얼마나 왜곡되고 찌그러진 민족주의의 우상인가? 누가 그것을 원하는가? 바로 자본가계급만이 그것을 원하고 있다.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들은 폭력적인 자본의 착취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이를 그냥 보고만 있어서는 안될것이다. 그들은 전세계 모든 나라의 노동자계급과 함께 자본가계급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는 집단인것이다.
이제,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륜의 화신이 된 한줌의 자본가들이 더 이상 광란의 칼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아침햇살에 숨이 막히다.
아직 바닷가나 강가에서 해가 떠오르는 가운데 물속을 헤엄쳐가보지는 못했으나, 컴컴한 바닷속에 햇살이 들어온다면, 바닷속은 정말 아름다울것같다는 생각을 오늘 하게 되었다.
수영의 시작기에는 수영장의 높은 창문으로 밝게 비춰오는 햇살에 물표면이 비추고 눈이 부시면 물속에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겁부터 났었다.
오늘 아침엔 금빛햇살에 물속이 환해지며, 잔물결지는 모습을 보니 숨이 막히게 아름답다.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어디에서 단식투쟁을 하고 계신지 가르쳐 주실 수 있으세요?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강원도 도 교육청앞에서 천막농성과 단식을 하고 계십니다.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춘천요^^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아 이 소식을 여기에서 접하다니. 늦었지만 알게 돼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