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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거울
예술은 미메시스(모방)이 아니다.
조각가나 건축가는 눈에 보이는 대상을 모방하지는 않는다.
예술가의 영혼은 정신세계속의 '원형'을 보고 그것에 따라 창작한다.
그는 이 원형(영상)을 무정형적인 '질료'에 부여해 아름다운 형태를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만약 예술작품이 아름답다면 그 아름다움의 근원은 가시적 세계에 있는 게 아니다.
그건 예술가의 내면에 더 나아가서는 원래 정신세계에 있던거다.
예술가는 이렇게 질료에 현상을 부여함으로써 자연에 모자란 것을 보충한다.
그럼 의미에서 예술가는 창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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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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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군요..고민을 해봐야겠어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