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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 산타 1인시위에 나서다

철거민 산타가 이번에는 1인시위에 나섭니다.

용산참사 현장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다섯 분 철거민들의 원혼을 달래고, 이 땅에서 더이상 억울하게 강제퇴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속히 용산참사를 해결하라고 주장을 합니다.

 

철거민 산타가 있어서 영하 10도의 용산참사 현장이 춥지 않습니다.

가장 가난하고 가장 소외받는 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싸우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산타 클로스 역시 이번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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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9/15 경찰,용역,구청,뉴라이트 합작으로 이뤄진 용산 시설물 기습 철거

9월 15일 2시경

용산참사 재판과 전국순회투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용역을 앞세운 용산구청과 경찰이 용산을 에워싸기 시작했습니다.

남일당 건물과 골목 그리고 촛불미디어센터 레아에
설치되어있던 플랜카드와 화단 그리고 미술작품들을
무력으로 철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글귀가 적힌 플랜카드를 골라서 철거하며
항의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력을 행사하며 위협했습니다.

용역, 경찰, 구청 그리고 뉴라이트의 합동 작전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경찰의 철저한 비호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공권력을 올바로 행사해야 할 경찰은 오히려 용역깡패 우두머리의
지휘에 따르는 행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불신은 날로 높아가고 이들에 대한 신뢰는 더 이상
논할 가치도 없어집니다.

촛불미디어센터 / 촛불방송국 레아 http://cafe.daum.net/Cmedis

용산철거민살인진압범국민대책위원회 http://mbout.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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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평화바람소식] 철거하지 말란말야!!

 

 

지난 참사 이 후에도 용산 4구역에서 철거는 계속돼 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7/2일 분향소가 있는 남일당과 현장에 사람들이 찾아오면 쉴 수있는 건물인 레아 앞까지 철거가 진행되었다.

바로 앞에서 시행되는 철거때문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철거소음과 분진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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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용역의 예술


2009년 6월 4일 용산참사현장, 서울, 한국
남일당 뒷편에 작업중인 예술작품을 철거용역들이 몰려와 철거하였다.

이 영상은 그 당시를 기록해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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