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대의 보다 일상"
- 18송이민들레
- 2012
-
- 나쁜꿈이 고기때문에?
- 18송이민들레
- 2012
-
- 시대를 함께 고민하는 사...
- 18송이민들레
- 2012
-
- 청년의 힘에 함께 해주십...
- 18송이민들레
- 2011
-
- [화백]94차 진행결과 및 ...
- 18송이민들레
- 2011
험..
미안하다..
널 .. 만나면서 아마도 ..
이럴것이라 생각했던 노래였다..
훌쩍...지난 이야기고...아직도..진행되지만...그래서 더 미안하다..
봄이 오는 걸 아는 꽃이......되자..사랑한다..
==========================================================================
나의 소망
김민수 글,곡
차비 걱정에 끼니 거른날 몇날인지 몰라도
빈 속 찌르는 아픔 그것을 세상의 고통이라 여기고
백화점 옷이 이제 더이상 나의 것이 아닐때
스물넷 꿈 많은 나의 인생이
허무하다 생각 말았으면
내 애인의 생일엔 작은 선물 하나 못하는
안타까운 그것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다면
혁명의 길에 육년째 지쳐 도망치고 싶을때
이까짓 육년은 너무 짧다고 허나 우린 이만큼 왔다고
노래하며 살았으면
꽃중에 가장 아름다운 건
봄이 오는 걸 아는 꽃이라
이야기 하며 기꺼이 겨우내 피는
꽃이 되고 싶어라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