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님의 [지리산 일정 및 준비물] 에 관련된 글.
하루를 추가한다면 가능한 일정을 대략 생각해보았는데,
노고단에서 반야봉까지 4시간 점심을 거기서 먹고,
반야봉에서 연하천까지 혹은 벽소령까지 가서 1박,
그리고 세석에서 백무동 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음...무리일까나;
세석에 가고싶다는;;;;
그러면 추가로 쌀과 등등을 싸 짊어지고 가야하는 부담감;;;
너무 늦게 백무동에 떨어지면 차가 끊길 부담감;;;
백무동에서 동서울 가는 막차는 6시
만약 첫날 벽소령 까지 갈 수 있으면 벽소령에서 세석까지 대략 4시간
세석에서 점심먹고 내려가는 길 대략 4시간
그러면 가능하긴 한 코스인 듯.....
그렇지 않으면 연하천에서 1박 후 벽소령에서 바로 의신이나 음정 쪽으로 하산...
이 코스가 무난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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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핫 월요일 아침에 나도 일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어요. 그럼, 나도 빠른 귀가 팀에 동참해야....ㅠㅠ
와, 막, 부러웠고만 아니었고만요... 저런... 그냥 뱀사골로 하산합류? ㅎㅎ
그런데, 뱀사골이 얼마나 멋지고 힘주는 곳이면서 아름답고 또 정겨운 곳인지요... 그쪽으로 내려오시는 것도 솔챦이 괜챦아요. 담에 기운찬이들이랑 시간 팍 내서 종주하시면 되지 뭐...ㅎ
아, 그렇구나 혼자 종주하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