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까페 간판 달았으요....ㅎㅎ
원래 이 블러그는 종민이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가 쓰고 있는 것은
언제나 그렇지만 느긋한 종민과는 아주 많이 다르게
나란 놈...조바심 많고..입이 싸서..?...일까 ?
아님 마음씨 착해서 종민일 덜어주고 싶은 걸까..?...상상은 자유...?...푸하핫
여튼 드디어 까페에
간판이 달렸답니다.....ㅎㅎ
약간은 우려스럽기도 했지만 너무너무 기분좋아서
아니 행복해져 버렸답니다....ㅎㅎ
그래서 종민 포스팅을 기다리지 못하고 이 흥분된 마음 주체못해서
걍 이번 포스팅은 제가 합니다....ㅎㅎ
간판은 그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았으나 결국은
빠레트 뜯은 나무로 가기로 하고 작업에 들어 갔지요...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저희 공룡에게 날개를 달아주신
넘넘 이쁘고
넘넘 착하고
넘넘 귀엽고
넘넘 사랑스러우신 우리의 설해쌤이 글자 도안을 했습니다.
공룡의 공식 글자체인
설해체....ㅎㅎ
많이 많이 피곤하실텐데도
공룡을 위해서 거의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해서 종민에게 부러움을
왕창 사신 설해쌤...ㅎㅎㅎ
설해체 글자들을 가지고 열심이 나무작업을 한 종민 모습....ㅎㅎ
그렇게 우리거 고대하던 간판작업이 준비되고 드디어 부착...ㅎㅎ
종민이 사다리에 올라가서 낱글자들을 본드로 고정시키고 실타카로 마무리...ㅎㅎ
설해쌤이 멀리서 글자 자리를 잡아주시고 종민이 작업을 했지요...ㅎㅎ
조각조각 오려진 낱글자여서 하나하나 자리를 잡아주어야했기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나마 옆집
제일인테리어 아저씨의 도움으로 실타카를 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답니다...ㅎㅎ
여튼 한글자 한글자 완성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와...하는 감탄사 연발....ㅎㅎㅎ
그렇게 해서 드디어 완성된 우리들의 간판.....ㅎㅎ
오홋.....ㅎㅎㅎ
이 에상치 못했던 훌륭함이란.....흐흐흐흐
처음엔 글자에 색을 칠할까 싶었는대
막상 해놓고 보니 그냥 저대로 놔두어도 너무너무 예쁜 것 같다는....ㅎㅎㅎ
종
간판제작의 두 주역
설해쌤과 종민의 인증샷.....ㅎㅎ
다들다들 너무너무 수고하고 고생했어요....ㅎㅎ
그 덕에 이렇게 예쁜 우리 간판이 생겼다는....ㅎㅎㅎ
(올리고 보니 조금 미안하군...^^;;
혜린이 올렸으면 간판 처음보았던 그 흥분감을 제대로 전달할 터인데...^^;;
여튼 이 간판 처음 본 순간 너무너무 행복했다는 거 알아줬으면 해용....ㅎㅎ)


그래도 뭐 굳이 그렇다면 나두 참여할까...?
종민 각성하라 각성하라..!!...ㅎㅎ
여튼 난 내일 봐용...ㅎㅎ



![]() 고마워만 하지말고 공사 블러그 쓰란 말이야...각성도 팍팍 하구....ㅎㅎ
공사관련되어서 정리안된 부분이 얼마나 많은지는 알고 있는 거쥐...? 오픈식 끝나고서도 게속 갈구어 줄터이니 각오 하시길....크크크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