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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에서 9월달엔 지역을 돌며 문화제를 열고 있다.
첫번째로 안중지역
난 외삼촌이 살고 계신 안중이 완전히 농촌인줄 알았는데 근래 몇년동안 아파트가 무지 많이 들어섰다.
주민 중 상당수가 근처 공장에 다니는 노동자 밀집지역이다.
본 행사 전에 난 요술풍선을 만들어 삐끼 노릇을 했다.
올봄에 쓰려고 친구에게 빌려왔다가 못썼는데 게으르기도 하고 까먹기도 해서 안돌려주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썼다.
대안학교 교장이고 지난번 강제연행시 지문채취를 거부하며 손가락을 자해했던 학생의 아버지다.
배경으로 있는 것은 그림공장에서 만든 '주몽'이다.
TV를 별로 안보고 드라마는 더더욱 안보기에 내용이 뭔지는 전혀 모르는데 드라마 내용 중에 '자주'와 관련된 것이 있어서 그런 의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내 갠적으론 그닥 맘에 들지 않는다.)
무슨 무술 시범이었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도'였는데.
그래도 신기해서 인기는 있더라.
뭔가 계몽스런 내용을 재미있게 담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솔직히 별로 재미는 업더만
그래도 시민들과 아이들은 재밌어하고 호응도 나쁘진 않았다.
FTA가 뭐의 약자인줄 아는가?
FTA = Fine Thank you And you?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노당으로 나와 당선된 시의원
300여명 정도는 모인 것 같다. 담주에는 내가 사는 송탄에서 하는데 얼마나 모일지 걱정이다.
도두리 이장님인가?
쌍둥이들, 행사가 끝나고 주몽앞에서 사진찍는 이들이 많았다.
야간에 탁 트인데서 사진찍는 거 참 힘들다.
게다가 후레쉬도 고장나서 내장 후레쉬를 썼던 것도 좀 아쉽고.
우야뜬 연습을 좀 더 많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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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2리 이장님이 아니고 신종원님이네요. 평택농민회 부회장이고, 대추리 새마을 지도자이지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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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 아, 그렇군요. 감사! 행사때 여러번 뵙기는 했는데 소개를 듣자마자 까먹는지라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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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늘 바쁘신거에요~ㅎ^-^;; 뒷배경 주몽이 꽤 인상적인?!느낌이 들어요(만든사람 고생꽤나 했을텐데..이뻐해주시지~ㅎ) 여기서까지 이어지는 졸전과제 생각나네요~맙소사ㅠ_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