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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같이 불안함에 떨어 지낸적이 또 있었을까. 스스로 계속 돌아보면, 굉장히 비생산적인 봄을 맞이하고 있다는 우울과 조급만 생길뿐이다. 그나마 가온이는 그래도 전진중!!
요새는 부쩍 공간에 대한 감을 형성하고 있는 중인거 같다. 문을 열었다 닫았다.
장난감 대신 자신을 그 곳에다가 놓아보기도 하고..
박스에 들어가 소리도 지른다.
자그마한 집을 만들어주기로 한 약속은 벌써 석달이 지났는데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나에게는 오지 않는 봄때문에 우리 가온이와 달복이만 이리저리
물건들을 옮기느라 고생하고 있다.
어른들은 이렇게, 점점 행복해지지 않으면서 스스로를 가두고,
아기들은 세상과 관계 맺기를 위해 스스로를 가두고 싶어 한다.
점점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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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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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텐트 같은 것도 있던데 그런 것들이 이럴때 필요한 것이군요. 흠....가온이 홧팅!!!부가 정보